샌디에고 화물시설에 4백만 달러 가치에 달하는 코카인을 장식용 바위 안에 숨겨 들어온 운전자가 적발됐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CBP는 지난 11일 샌디에고 테카테 화물 시설(Tecate Cargo Facility)에 들어온 트럭에서 장식용 바위들 속 감춰진 코카인 다량을 발견했다. 보호…
올해(2023년) 들어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만 3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 GVA’에 따르면 어제(23일) 기준 미 전역에서는 사상자가 최소 4명인 총기난사 사건이 39건 발생했다. 숨진 피해자는 무려 70명, 부상자는 167명이다. 이는 매일 1…
주식시장은 이틀 연속 연결시켰던 rally mode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혼조세로 밀렸다. 국채금리가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마감 후 MSFT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속에서 위축된 투자심리는 중립을 지키는데 그쳤다. 하락출발한 후 sell off mode로 꺾였다 혼…
워싱턴주 야키마(Yakima)에서 약 9발의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야키마 경찰국은 사건이 오늘(24일) 새벽 3시 30분쯤 웨스트 버치필드 로드(West Birchfield Road) 인근에서 발생했고 용의자는 올해 21살 제리드 해덕(Jarid Haddock)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역 주유소에 위치한 …
최근 임시고용 노동자 수를 줄이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고용시장의 열기가 급격하게 가라앉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12월 미국에서 해고된 임시직 노동자는 3만5천 명으로 지난 2021년 초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
지난해(2022년) 전 세계 언론인 사망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망한 나라는 '전쟁터'인 우크라이나로 집계됐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오늘(24일) 홈페이지에 '언론인에게 치명적이었던 한 해, 2022년 살…
*소셜 시큐리티 연금의 주요 신탁자금들이 오는 2033년 고갈된다는 전망이 또 나왔습니다. 결국 나중에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받는 경우 그 수령액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캐런 배스 LA시장과 케빈 매카시 연방 하원의장이 오래된 친구 사이라고 LA타임스가 보도했…
미국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대선 가상 대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비록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뒤진다는 여론 조사가 24일(오늘) 나왔다. 에머슨대가 19~21일 미국의 등록 유권자 1천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선 가상 대결(오…
Monterey Park 총기난사범 휴 캔 트랜 집에서 총기와 상당한 양의 탄약이 발견된 가운데 휴 캔 트랜이 과거에 불법총기소지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휴 캔 트랜은 부인과 이혼 후 혼자 살다가 리버사이드 카운티 Hemet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사실상 고립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