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7,220만여 명이 여행에 나선다. 차량과 항공, 기차 등 각종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50마일을 넘는 장거리 여행을 하게되는 사람들 숫자가 7,220만여 명에 달해서 엄청난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 6,160만 명은 자동차…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불법 마리화나를 미성년자들에게 판매해온 스모크 샵이 적발됐다. 오렌지 카운티 Corona Del Mar 지역의 한 스모크샵이 미성년자에게 불법 마리화나와 환각성 버섯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포트비치 경찰국(NBPD)은 지난 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LA 시와 캐런 배스 LA 시장, LA 시의회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LA시의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정책이 연방 이민법 집행을 방해하며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해당 조례가 “이민 집행을 의도적으로 방…
*7월 1일, 내일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소비자 보호, 소매 절도 단속, 최저 임금 인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새 법안들이 시행됩니다. 어떤 주요 변화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박현경 기자! 1. 캘리포니아에서 7월 1일, 그러니까 내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법안들…
지난 주말 고온건조한 기후를 보인 남가주가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가주 지역엔 오늘(30일) 새벽 현재 6개 산불이 타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산불은 어제(29일) 오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울프 산불’이다. Cal Fire에 따르면 울프 산불은 어제 오후 3…
미국인들 사이에서 반려동물을 이유로 여행을 포기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TrustedHousesitters’ 의뢰로 실시된 전국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미국인 56%가 반려동물을 들인 이후 여행을 줄였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1%는 여행 중 자신의 즐거움보다 …
폭염 속 차량에 방치된 아동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어린이-자동차 안전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차량 내 열사병으로 숨진 아동은 9명이며, 이 중 6명은 6월 폭염 기간 동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아동보호단체들은 차 안 온도가 단 20분 만에 화씨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