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에서 지난해(2022년) 압수된 ‘고스트건’을 포함한 일련번호가 없는 총기는 지난 2010년에 비해 무려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압수된 일련번호가 없는 총기 수는 인구 1만 명당 24.48정으로 남가주에서 가장 많았고 LA…
샌버나디노에서 고스트건 100여 정이 발견됐다. 오늘(17일) 샌버나디노 경찰SBPD는 지난주 샌버나디노 일대에서 이틀에 걸쳐 실시한 수사를 통해 총기 129 정, 현금 60만 달러와 마약을 압수하고, 고스트건 제조업체들을 폐쇄시켰으며,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CA주 알츠하이머 환자 수가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7일)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AAIC는 전국 3,142개 카운티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AAIC에 따르면 CA주에서 알츠하이머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임페리얼 카운티로, 65살 이상 시니어의 유병…
아시아계 미국인 성소수자들이 지역 클럽에서 열리는 파티에서 성소수자 동료들과 어울리며 사회적 소외감을 잊고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17일) LA타임스는 웨스트 헐리웃의 레이지 나이트클럽(Rage Nightclub)에서 매주 열리는 게이 파티 게임보이(GAMeBoi) 에 참…
오랫동안 미국 최대 수입국이었던 중국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중국은 올해 첫 5개월 동안 멕시코, 캐나다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중국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미국의 최대 수입국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 세계 경제의 약 40%를 차지하…
하루 커피 섭취량이 2잔을 초과하는 사람이 2잔 이하로 마신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환경의학교실)·편욱범(순환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2천133명(남 5천303명, …
중국의 개발자가 앱의 스파이웨어를 통해 1백만 명 이상 유저의 개인정보를 절도한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경고에 나섰다. 지난 15일 KTLA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파일 리커버리 & 데이터 리커버리’(File Recovery & Data Recovery)…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어제(16일) 미 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 CF)에 입단하면서 연고지 마이애미에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농구(Heat), 야구(Marlins), 풋볼(Dolphins) 등 쟁쟁한 프로스포츠팀이 둥지를 튼 마이애미에서 축구는 관심 밖 종…
본격 가열되고 있는 2024년 미국 대선전에서 머니 레이스, 선거자금 모금 경쟁에서는 출마선언직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분기에 7200만달러 모금을 신고해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했다 공화당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500만달러,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010…
민주당 소속의 유력 연방 상원의원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테슬라와 트위터의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오늘(17일)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CNBC가 보도했다. CNBC가 입수한 9쪽 분량…
찌는듯한 폭염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CA주 남부에서 최근 3일동안 산불이 5건이나 잇달아 발생해 소방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CA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리치, 래빗, 하일랜드 등 산지 3곳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15일에는 리버사이드 가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