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건당국이 현재 헤로인처럼 중독 위험이 큰 마약류로 평가되는 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어제(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
미국이 통상 주권 국가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을 통한 대만에 대한 군사 장비 지원을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CNN이 어제(30일) 보도했다. 전날 연방 국무부가 의회에 전달한 통지서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국무부의 '외국 군사 자금 공급'(FMF·Foreign Military Financing) 프로그램…
지난 5년 동안 LA지역 거리 노숙자들이 생활하는 RV수가 약 60% 증가한 가운데 오물과 각종 쓰레기 투기, 주차 공간 부족 등 피해가 속출하자 LA시가 규제에 나섰습니다. LA시는 RV차량을 주거 목적으로 대여 또는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RV주차 지…
지난 5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데이브 민 CA주 37지구 상원의원이 3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어제(29일) 세크라맨토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출석한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
한때 순간 풍속 시속 125마일을 넘긴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오늘(30일)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는 현지시간 아침 7시 45분, LA기준 새벽 4시45분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빌 사이에 위치한 빅벤드 지역의 키튼 비치로 상륙해 플…
포모나 지역 60번 프리웨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다량의 기름이 유출돼 서쪽방면이 전면 폐쇄된 상황이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30일) 오후 2시 45분쯤 롱비치 710번 프리웨이 인근 포모나 60번 프리웨이 서쪽방면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세미 트럭 1대에…
주말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에 한층 강화된 교통 단속이 펼쳐진다. CA주 고속도로순찰대 CHP는 노동절 집중단속 기간(Maximum Enforcement Period)인 다음달(9월) 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4일 월요일 밤 11시 59분까지 LA카운티 전역의 로컬과 고속도로에서 강도 높은 무관용 단…
연방 보건 당국이 대마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늘(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료 효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
시애틀 경찰국이 아시안 가정을 노려 강도를 벌이는 10대 청소년이 최근 들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레이니어 비치와 비컨 힐 등 남쪽 지역에서 확인된 아시안 강도 피해는 최소 14건 이상이다. 용의자는 10대 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