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규모의 산별 노조 총연맹이 마침내 분열 됐습니다. 산별 노조 총 연맹에서 조합원 규모로 1,2위를 차지하는 서비스 노조 국제 연맹과 전미 트럭 운전자 조합이 총 연맹의 탈퇴를 만장 일치로 결정했습니다. 또 그 뒤를 잇는 규모의 식품 상업 연합 노조와 …

옛 안기부 특수도청팀 ’미림팀’의 팀장이었던 공운영씨가 오늘 분당 자택에서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운영씨로 부터 X파일을 받아 MBC에 넘겨주었던 재미한인 박모씨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출국직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홍석현…

유럽 내 이민자들이 저지른 크고 작은 사회 범죄의 급증과 최근 7.7 런던 연쇄 테러의 용의자 4명이 모두 회교도 이민 2세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주요 유럽 국가들은 이민자들에 대한 강경책을 마련하자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한미관계 악화 사안 아니나 한국 이미지에 먹칠 이른바 X 파일의 주인공으로 퇴진압력을 받아온 홍석현 주미대사가 결국 취임 5개월만에 낙마하게 됐다. 최단명 주미대사 기록을 세우며 홍대사가 불명예퇴진하게 됨에 따라 대미외교 전선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

기본합의문 합의후 핵폐기 돌입하는 2단계 수순 모색 13개월만에 재개된 6자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이 모두 적극적인 핵문제 해결 의지를 표명 하고 나서 돌파구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6자회담은 기본적인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회의를 계속하고 접…

1.LA 카운티의 악명높은 교통체증으로, 직장을 옮기거나 주거지를 바꾸는 등, 주민들의 생활방식에도 큰 변화가 일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저렴한 주택 가격과 발전 가능성으로, 최근 한인들의 샌 버나디노 카운티쪽으로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3.어제 새벽 한인타…

LA항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작업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LA시 항만위원회는 오늘(어제) LA항만의 오염물질 제거를위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LA항만의 오염물질은 총 240톤 규모이며 이중 대부분이 대기오염인가운데 앞으로 5년동안 2천만 달러가 투입.…

LAPD는 주류판매 수사를 위한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류단속국은 오늘(어제) 주류판매와 관련한 수사를 위한 지원금 10만 달러를 LAPD에 전달했습니다. LAPD는 앞으로 주류판매와 관련한 각종조사는 물론 식당과 리커 스토어의 직원을 상대로한 교육에도 지원…

LA가 미혼자들이 배우자를 만나기 좋은 도시 7위에 올랐습니다. 잡지 포브스는 미 전역에서 미혼자들이 살기 가장 적합한 40개의 도시를 조사한 결과 LA는 지난 해 6위에서 한단계 내려간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브스는 다양한 야간 유흥문화가 존재하고 많은…

지난 16일 야간영업을 하던 C 노래방에서 발생한 한인 2인조 강도사건의 수사에 진척이 없습니다. 윌셔경찰서는 용의자들이 범행당시 장갑을 끼고 얼굴에 복면을 하고있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안에 감시카메라가 설…

최근 한인들의 샌 버나니도 카운티 쪽으로의 진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렴한 주택 가격과 출퇴근이 가능 하다는 점은 물론 대규모 물류 센터의 건립 예정이 한인 인구 유입에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진욱 기잡니다. 한인 타운의 포화 상태와 L…

지난 24일 새벽 한인타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0대 한인이 숨졌습니다. 사소한 시비가 살인사건으로 번진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 지난 24일 새벽 한인타운의 한 몰에서 사소한 시비끝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20대 한인…

제13회 필라델피아 전 미주 한인 체육 대회가 지난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치뤄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카고 선수단이 종합 성적 839점으로 651점의 뉴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3위에는 워싱턴 DC팀이 올랐습니다…

지난 1995년 7월 25일, 파리 중심가의 지하철 역에서 일어난 폭발로 8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부상하는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파리에서는 바로 10년 전 일어난 그 당시의 희생을 잊지 말자며 추모식이 열려 최근 런던 테러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피해자들과 아픔…

정오 뉴스 헤드라인 홍석현 주미대사가 오늘 오전 주례 직원조회를 돌연 취소한 채 대사관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거취와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어제 새벽 LA 한인타운 한 몰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0대 한인이 숨졌다. LA 지역에서 어제 하루 동안에만 6차례의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