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선수가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올시즌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스 오픈에서 첫날 4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던 장정 선수는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2위에 4타차 앞선 …

월스트리트 저널은 학교 교육에 대항하는 한국인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열악한 교육 현실의 탈출구로 이민이나 유학 등의 극단적인 조치가 보편화 되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에는 경제적인 목적으로 이민을 갔지만 지금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이민이…

빌 프리스트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가 배아 줄기 세표에 대한 연방 정부의 연구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프리스트 상원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오던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의사에 반대하는 것으로 줄기 세포 법…

어제 아침 LA 국제 공항 활주로에서 경비행기와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 보잉 757기 간의 충돌 사고가 발생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 연출 됐습니다. LA 국제 공항에서의 비행기간 충돌 사고 직전의 상황은 올해만 벌써 7번째 입니다. 어제 상황은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

남가주 지역의 21개 대형 백화점이 문을 닫게 됩니다. 메이시 백화점사는 백십억 달러의 인수 작업을 통해 로빈슨 메이 백화점 등 남가주 지역 21개 지역의 백화점들이 문을 닫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형 백화점의 인수 계획으로 만3천 여명의 백화점 종업원의 …

지난 화요일 발사된 디스커버리호가 국제 우주 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발사 당시 단열 타일 조각이 떨어져 나가면서 우주 왕복선 결함에 대한 우려가 증폭 됐으나 현재까지 디스커버리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스커버리호는 우주 …

LA 카운티에 거주하는 성인들 4명중 1명이 심장병과 뇌졸증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2002~2003년 사이에 LA 카운티 성인 남녀 8,16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8.8%가 심장병이나 뇌졸증을 유발하는 5가지 위협 요소 가운데 2가지 이상…

(앵커맨트) 한인사회내 투자사기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가 피해예방을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기업국과 부동산국 등 주정부 기관들은 다음달 10일 한인대상 특별 세미나를 갖고 투자 사기 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

LAPD가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칩입해 마구잡이 수색을 하고 기물까지 파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샌트랄 경찰서는 진상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김연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제임스 사씨가 경영하는 LA 다운타운…

DBS은행 등에서 대출 담당 뱅커로 일했던 어니스트 운씨가 중앙은행의 대출담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중앙은행은 Sanwa Bank California와 United Commercial Bank에서 대출 업무를 전담했던 어니스트 운씨를 대출담당 부행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립…

1 비틀즈의 리드싱어 존 레논의 유품들이 어제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장에서 2백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에 붙여진 존 레논의 유품에는 레논이 학창시절 그린 그림들을 비롯해 손으로 직접 쓴 악보, 그리고 그가 앨범 커버사진에 입고 나왔던 쟈켓과 …

이번 주 LA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지난 주와 비교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자동차협회는 오늘(7월29일) LA와 롱비치 지역의 갤론당 무연휘발유 가격이 2달러 57.9센트로 나타나 지난 주와 같다고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도 오늘 갤론당 무연휘발유 가…

어제(7월28일) 오후 이스트 LA 지역 한 리커스토어에서 두 명의 10대 형제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오후 5시쯤 568 사우스 인디애나 스트릿 60번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인디애나 마켓에 무장강도가 나타나 손님으로 온 두 명의 10대 형제에게 총…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 유출에 관여한 재미교포 박인회 씨가 구속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불법 도청테이프를 유출하고 테이프를 넘기는 대가로 삼성측에서 금품을 받으려 한 혐의로 박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구속에 앞서 자신은 삼성에 협…

안기부 불법 도청사건을 수사중인 한국검찰은 지난 27일 전직 안기부 불법도청팀 '미림' 팀장이었던 공운영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불법 도청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120분짜리 녹음테이프 274점과 200~300장짜리 책으로된 녹취보고서 13권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