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주 실종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한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세리프국은 지난 금요일 정오에 실종된 웨스트 할리우드 지역 8000 블록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서 올해 마흔 두살의 달튼 리 로버트슨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남성 로버트슨의 친구…

임태형 감독의 영화 ‘안녕, 형아’에 출연한 아역배우 박지빈군이, 제 1회 뉴몬트리올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뉴몬트리올 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가족영화 ‘안녕, 형아’는 현지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

금강산 관광을 두고 북한과 남한의 줄 다리기가 한창이라는 소식입니다. 뿐만아니라 이제는 북한 관광 사업이 이곳 LA 로 까지 옮겨 왔습니다. 금강산 관광사업으로 주가를 올린 주인공이 이곳에서 회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한반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명예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명예에 목슴을 걸기도 합니다. 이렇게 인간들에게 소중하기만한 명예는 사실 만들기도 어렵지만 만든 명예를 지키는 일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일이 …

선물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말입니다. 진정한 선물이란 주는 것도 기분좋은 일이고 받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 더더욱 사랑하는 이로 부터 받는 선물은 이보다 더 값진 것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이 선물이란 것은 좋은 면도 있지만 이로인해 패가망신을 하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으로 다양한 사회라는 것은 세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각기 다른 민족들이 서로 다른 아이덴디티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은 진정 세계를 다스리는 대국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한인 타운도 이제는 나름대로 한인 사회로써의 윤곽을 잡아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신분을 묻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믿습니다. 특별히 이곳에 오셔서 살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신분은 어느 계층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드리는 것은 너무도 큰 실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 신…

국가 수반으로써 현장을 중시하는 지도자는 권력자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는 것 같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인기는 이번 재해 대처능력으로 더 이상 내려 갈 데가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대통령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누가 자신을 …

남한 사람 9,200 명이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1인당 300불씩 관람 비용을 댄다고 하니 미화 2백 76만불을 내고 가는 구경입니다. 버스 1대에 50명을 태운다면 200대 가까운 버스를 대절해 가는 대규모 관광단입니다. 관광객을 실어 나를 버스가 꼬…

2006회계연도 취업비자 24만 8000개 아니라 최대 15만 6000개 이민단체 과거 미사용분 10만개 추가 기대했으나 국무부 부인 취업이민 비자 쿼터가 미 사용분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두배로 늘어나 영주권 문호가 급속히 풀릴 것이라는 일부 기대가 제기됐으나 연방 당국에 의해 …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허리케인 정치게임에 전력 투구하고 있으나 추락한 신뢰를 좀처럼 만회하지는 못하고 있다. 카트리나 후폭풍에 직격탄을 맞았던 부시 대통령은 3주만에 찾아온 리타에 대해선 상반된 대처를 보여줌으로써 탈출구를 모색하는 허리케인 정치 게임을 …

우리 동포사회가 본국 기업의 전진기지로써 역활을 다 하고 있지만 분국 기업가들은 동포들을 부려만 먹고 결국엔 물만 먹이고 마는 더러운 기업상을 고발하자는 분위기가 한 껏 고조되고 있는 땝니다. 어제 부터 하고있는 얘기지만 우리 식탁에는 이곳 미국 맥주나 일…

“강 건너 불 구경한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경 중에는 불구경이 제일 재미난다는 말도 있긴 합니다만 남이 겪는 재난을 구경 차원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카트리나 참사를 설마하니 구경삼아 생각하시는 분은 아마도 계시지 않을 것입…

재해가 일어나지 않은 것 만은 못하지만 이제는 이 엄청난 재해도 수숩에 대충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재해 수습에는 카트리나 이재민을 어떻게 돕는 것이 효율 적인가? 를 놓고도 이해가 너무 다른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우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LA 시청에서 있었던 얘깁니다. 흑인 지도자 중의 한 분이 우리를 아는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는 한국말 인사도 정확하게 할 줄 아는 그 분은 어디선가 많이 보아 온 낯이 익은 얼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더욱 관심을 끌었던 대목은 생각했던 것 보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