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이탈리아에서 온 관광객이라고 소개하며 한인을 비롯한 동양인들에게 접근한 뒤, 돈을 요구하는 용의자가 범행을 계속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스센터에서 김연신 기자입니다. (후멘트) LAPD는 비슷한 범죄의 피해를 입었거나 용의자에 대해 알…

인종차별과 소외감 등으로 사회에 적대감을 가진 빈민 청소년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이어진 소요사태가 점차 진정돼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텔레비전에 방송돼 유명세를 타기 위해 버스에 화염병을 던졌다고 말한 10대 청소년들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프랑스 사회가 …

(앵커맨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지명자의 상원인준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버냉키 지명자은 현재의 금리인상정책을 계속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

(앵커) LA 카운티 지역 서류 미비자들의 약 70%가 의료보험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 LA 카운티 지역의 서류 미비자들 3명 중 2명은 의료보험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나…

1.폭등했던 유가가 하락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미시간 대학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2.요르단 호텔 폭발 테러와 관련해 뉴욕시의 주요 호텔에도 테러 방지 비상이 걸렸습니다 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요르단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4.…

밀입국이 대부분였던 탈북자들의 미국내 입국방식이 크게 달라져 관광비자나 유학생비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이 미국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비자면제국으로 지정받는게 실패했습니다. LA 카운티 정부도 연방정부가 관할하던 메디칼 사기 …

이라크 접경국인 요르단 수도 암만 호텔 3곳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57명이 숨지고 100 여명이 부상한 가운데 알카에다는 이번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도 두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

미업계 로비 불구, 이번에도 비자면제 지정 실패 한국이 미국비자없이도 미국을 방문할 수 있는 비자 면제국으로 지정받는데 또다시 실패했다. 2년에 한번 심사하는 미국의 비자면제국 지정에서 한국은 이번에도 진입하지 못해 앞으로도 2년동안은 미국비자 면제를 기대…

"부시와 가까이하면 낙선의 지름길" 인식 확산될 소지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의 공화당 완패로 조지 부시 대통령의 파워가 더욱 쇠퇴하고 내년 선거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상실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공화당진영내 우려가 증폭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화…

2주일째 지속중인 프랑스 빈민 청소년들의 소요사태가 최악의 사태를 넘기고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사르코지 내무장관이 이번 소요사태로 유죄판결을 받은 외국인들을 모두 추방할 방침이라고 밝혀 인권단체들과 좌파진영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

부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9일과 10일 요르단과 이라크에서 잇따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아펙 주최국인 한국정부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12일 개막하는 부산 아펙 정상회의 직전에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기존 경비…

캘리포니아주 특별선거가 내일 아침 7시부터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주지사가 주도하고 있는 8개의 주민발의안과 LA 10지구 시의원 보결선거 등도 동시에 이뤄집니다 프랑스 시위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유럽 일부국가에서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모방 …

(앵커멘트)유로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화의 가치가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는 유럽중앙은행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뉴스센터 연결합니다. 하성욱기자 (리포팅) 네, 2년전인 지난 2003년부터 달러화에 …

어제 치뤄진 특별선거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추진한 주민발의안이 모두 부결돼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게됐습니다. 어제 선거에서 주지사를 선출했던 뉴저지주와 버지니아주 등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 부시 대통령도 큰 타격을 입게됐…

버지니아주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패배함에 따라 이라크 사태와 리크 게이트 등으로 지지도가 연일 바닥을 기록하고 있는 부시대통령이 최악의 곤경에 처했습니다. 프랑스 정부의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신문사 사무실이 방화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