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비상사태 법이 선포된 가운데 지난밤, 파리 수도권지역은 점차 안정된 모습을 되찾았지만 프랑스 지방도시는 방화와 폭력사태가 지속돼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이틀째를 맞이하는 파리는 오늘 파리 중심부를 공격하자는 메시지가 크게 확산되고 …

미국눌러앉기 저지, 불법취업자 미국내 영주권취득 금지, 새 소셜카드 발급 이민개혁법안의 본격 추진에 앞서 성사시키려는 매우 광범위한 이민단속강화 법안이 공화당 하원지도부에 의해 탄력을 받고 있어 이민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에서 파워풀…

장성길 전 한인회장과 장성균 전 평통부회장 등이 주도하는 가칭 동포사회 발전 후원회가 어제 발기 준비를 위한 상견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가칭 동포사회발전후원회 발기준비위원장에는 장성길 전 한인회장이 선임됐습니다 장성균 전 평통부회장은 한인사회의 올드 …

신뢰성 추락 막기 위한 반격, 새로운 생존전략 착수 최악의 정치적 수렁에 빠져 있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새로운 공세적 생존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 베테란스 데이를 이용해 이라크전쟁 정보왜곡을 강하게 부인하며 비판론자의 주장을 역사 다시 쓰기로 반박하는 역공…

어젯 밤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시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김동욱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해 유치소에 수감했습니다. 숨진 김씨 부부는 학생으로 알려졌으며 주변 이웃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강도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던 한인여성이 몇시간 후에 허위신고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여성의 가족들은 경찰이 피해자를 허위신고자로 몰고 있다며 분개하고 있고,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허위신고라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밝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

(앵커) 오렌지 카운티 지역 애너하임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부인이 체포됐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 어제(11월10일)밤 애너하임 지역 한 아파트에서 24살의 김동욱씨가 …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질 시점이 됐다는 전망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그럴 경우 많게는 630만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김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는 보고서에서 최근의 부동산…

오늘부터 연휴를 맞은 프랑스는 이번 주말이 소요사태의 최대 고비라며 경찰력을 대거 투입해 경계경비를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지방도시 곳곳을 비롯한 파리 도심에서마저 방화가 발생해 긴장된 연휴 첫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

(앵커멘트) 오늘은 재향군인의 날, 베테랑스 데입니다 현재 미국은 이라크와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어서 베테랑스 데이는 더욱 의미가 있는 하루였습니다 유미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현재까지 미 전역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된 전몰용사는 모두 2천 5백만명 …

스탠포드 대학 연구진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하는 홀몬을 발견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브스테틴이라는 새로운 홀몬은 음식을 섭취할때 장기에서 발생해 뇌에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쥐들에게 오브스테틴 홀…

(앵커맨트) 김씨와 송씨 부부는 현장 취재 결과 주변 이웃들과 전혀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 메니저와 경찰은 김씨와 송씨는 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창일 기자의 보돕니다. 숨진 김동욱씨와 용의자로 지목받고 있는 부인 …

지난 3월 SK 텔레콤과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어쓰 링크가 합작 투자해 LA에 설립된 헬리오가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딜러 및 에이전트를 모집합니다. 내년 3월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헬리오는 핸드셋 판매와 서비스 가입 유치를 위한 딜러를 모집합니다. …

LA 카운티에 거주하는 서류 미비자 3명 가운데 2명이 의료 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자동차를 타고 세계 일주에 나선 스웨덴 남성이 오늘 LA에 도착 했습니다. 이 남성은 만 4천 마일을 차로 달리면서 한국산 자동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벤 버냉키 연방 준비 …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이번 주 들어 큰 폭으로 내려가는 등 5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자동차협회는 이번 주 LA와 롱비치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론 당 2달러 66.9센트로 나타나 지난 주 보다 8.9센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8.9센트 하락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