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지난해 12월 29일 세상을 떠난 김영옥 대령의 장례식이 오늘(어제) 오후 2시부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산타모니카 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됐습니다. 유족을 포함한 300여명의 조문객들이 김영옥 대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박창일 기자의 보돕니다. …

5.4 % 인상된 우편 요금이 어제부터 적용됐습니다. 이로써 보통 우편의 우표 요금은 37센트에서 39센트로 올랐습니다. 체신부 관계자는 이번 인상안은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본 우편 요금 인상외에 우체국 카드는 23센트에서 24센트로 2파운드의 소…

이라크 주둔 미군은 어제 밤 미군 헬기 추락사고로 탑승한 미군 12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기상 악화가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0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포드 리플렉스(Ford Reflex) 컨셉트카가 등장하고 있다.

정가 핵심 실세들을 상대로 한 전방위 로비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잭 아브라모프가 고교 시절 학생회장 선거에서 자격을 박탈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임지는 1972년 아브라모프는 비버리 힐스의 호우센 하이스쿨 재학 당시 학생회장 선거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 …

이스라엘인들이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고 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의료진들은 뇌수술 뒤 혼수상태인 샤론 총리를 깨우는 치료를 내일 시작할 예정이다

아시아계 한 남성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업소에 고용된 윤락녀들은 한국 여성을 포함한 아시아계 출신의 밀입국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Track 1] 0’ 19” 웨스트민스터 경찰국 탐 핀들리 서전트는 성…

지난해는 언론인 최악의 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경 없는 기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과정에서 언론인 60여 명이 숨졌으며 천 3백여 명이 폭행과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진행원고) 지난해는 언론인들에게 최악…

오렌지 카운티에서 한국인 등 아시아 지역 출신 밀입국 여성들을 데려다 놓고 10여개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온 아시아인 남성이 체포 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시계 수리점을 운영하는 80대 한인 남성 이모씨가 지난 6일 오후 4시쯤 무장 강도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뇌…

외국 유학생 유치에 대통령, 국무장관 직접 나서 미국으로부터 멀어지는 외국 유학생들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조지 부시 대통령까지 직접 나섰다. 부시 대통령과 콘돌리사 라이스 국무장관이 직접 대학 총장들에게 비자문제 해결을 약속 하고 나서 미국 유학생 비자 발…

(앵커) 미국이 유명 위조상품인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연방 법무부는 유명 위조상품 단속을 위한 ‘지적재산법 강화 조정관’ 직을 신설하고 한국 등 아시아 유명 위조상품과의 전쟁에 나섰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 …

LA 한인타운의 버몬트 애브뉴를 중심으로 한인 업소가 집중 돼 있는 4가부터 윌셔 가까지 정전이 됐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오전에는 업소들의 영업이 마비돼고, 출근 길 심각한 교통 체증을 일으켰습니다.

독선외교 바뀔 조짐이냐, 위기돌파를 위한 제스쳐냐 논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전현직 국무, 국방 장관들을 대거 백악관에 초대해 이라크전략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이례적인 무대를 마련해 그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내에서는 …

"대북 금융제재는 부시 지시, 누구도 이의제기 없어" 북미 신경전, 힘겨루기 장기화 우려 북한에 대한 부시 행정부 고위 인사들의 강경 발언이 멈추지 않고 있어 6자회담의 재개나 북핵문제의 돌파구 찾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라이스 국무, 단…

이스라엘 아리엘 샤론 총리의 건강에 회의적인 보도가 잇따르자 세계 각국은 중동평화가 급변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럽 언론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향후 정세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란이 중동평화를 깨뜨리는 핵폭탄과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