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커멘트] LA 카운티의 하수도에서 신경 안정제나 항생제 같은 처방 약 성분이 발견됐습니다. 이러한 약물 성분이 정화를 거쳐 온 상수도에까지 남아있어 전문가들이 인체 피해 여부를 놓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LA 카운티의 하수도…

(앵커맨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운전자를 총으로 위협해 차를 훔쳐 달아나는 범죄를 일삼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한 달 반동안 LA 한인타운의 한 주유소에서만 한인을 포함한 5명의 차량을 강탈했습니다. 김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

자신이 근무하던 한인은행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났던 한인직원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LAPD 램파트 경찰서는 지난 21일 토요일 한인 은행 금고에서 현금 3만 2천 달러를 훔쳐 달아난 올해 스물 여덟 살의 이 은행 직원 서모씨를 지난 23일 밤 10시에 체포했다고 밝혔…

1.지난 한 달 반 사이 LA 한인타운의 한 주유소에서 5대의 차량을 카재킹했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2.LA 카운티 하수도에서 항생제 처방약 성분이 발견돼 우려를 낳고 있다. 3.세금보고 대행회사 직원이 고객의 세금을 부풀려 보고해 환불액을 가로챈 혐의로 법원에서 …

북한 플로토늄 건네 이란의 핵무기 개발 앞당길 가능성 조지 부시 대통령의 새해 국정연설을 앞두고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로토늄과 석유등을 맞교환하는 위험한 거래를 모색하고 있다는 설이 영국과 미국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북한과 이란의 플로토…

년말 연시를 맞아 참으로 많은 학교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하자는 광고가 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문회를 한다는 광고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 동문회 광고를 보면 이동네에 살고있는 누가 어느학교를 나왔는지를 알게 됩니다. 여유가 있는 선배들은 후배들에…

왜 우리는 남이 잘 되는 것을 그렇게 보지 못하는 것일까? 사촌이 논을 사는 것이 그처럼 배까지 아프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우리는 우리보다 잘 나가는 사람 혹은 기업에 박수를 보내주지는 못할 지언정 바지까지 끌어 내려 자신들과 도토리 키 재기를 해야만 적…

술집과 은행은 무슨 연괸이 있을까?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느냐? 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경제의 체감 경기는 그리 좋지 않다는데도 술집은 잘 되고 있다면 이는 분명히 무언가 잘 못 꿰어 진 단추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이 있어야 술집에 갈…

LA 총영사관 앞에서 또 큰 데모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 조국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이 데모대를 구성했다고하니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그 일념이라는 것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

왜 우리는 우리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시 의원하나 만들지 못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려깊게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우리 동포 사회에도 그런 역량을 가진 인물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단지 구슬은 있지만 이를 꿰지 못…

많은 동포들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한국에서 제작한 드라마와 함께 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드라마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받거나 스스로 열등의식을 가지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드라마를 보…

우리가 큰 집을 지을 때는 땅을 파고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얼마나 기초를 단단하게 잘 다지는가에 따라 좋은 집이 될 수도 있고 불량 주택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기초작업은 집을 지탱해 주는 근간이 되는 관계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작업으로 인식되고 …

옥에 티라는 말이 있습니다. 완전이라는 말이 이 티라는 것 때문에 결정적으로 타격을 받는 상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 현지 신문에는 커다란 한반도 케익을 자르는 장면이 크게 실렸습니다. 물론 이 장면은 곧 이곳을 떠나는 총영사의 모습도 보이는 대형 사진이었…

집권당으로 호통을 쳐대는 열린 우리당에 압수 수색영장이 발부되어 서류 일체를 압수당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떠들썩합니다. 그것도 세상을 오래 산 노인들을 당원으로 입당 시킨뒤에 당비를 대신 내 주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니 세상살다 별일 다 보겠…

아씨수퍼가 설날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오늘 (어제) 정오부터 600명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