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재정 위기를 맞고 있는 LA 시에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 한해 LA 지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용 절감 대책 마련이 절대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LA 시가 엄청난 규모의 재정 적자 상태라는 사…

(앵커맨트)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통합 교육구 제 2지구의 교육위원 선거가 오는 7일로 다가왔습니다. 당선 결과에 따라 LA한인타운 지역의 교육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창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팅) LA 통합교육구 2 지구의 교육위원 특별선거가…

펜실베니아 스테이트 대학의 한인 유학생이 피살된 채 발견됐습니다.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백인 남성은 싸움 도중에 일어난 정당 방위라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펜실베니…

퀸스 지역의 아동 보육기관의 보조교사가 4살난 남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퀸스 시검찰은 서른 일곱살의 보조 교사 컴와티 베데씨는 퀸스 지역의 보육기관에서 일하며 4살짜리 남자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일요일 LA 마라톤이 개최됩니다. 하지만 일요일에 마라톤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내년 부터는 마라톤 코스도 변경됩니다. 어제 열린 LA 마라톤 위원회 오찬회에서 윌리암 버크 위원장은 내년부터는 일요일을 피해 다른 날에 마라톤을…

프로야구팀 애나하임 앤젤스의 이름변경을 둘러싼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심원단은 지난 달 구단주가 구단이름을 로스앤젤레스 앤젤스 어브 애나하임으로 바꾼 것은 애나하임 시와의 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평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애나하임 시…

어제 밤 놀워크 요시노야 패스트 푸드 식당에 권총 강도가 들어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습니다. LA 카운티 쉐리프는 어제 밤 9시 15분 쯤 놀워크의 12000 블락 아론드라 브러바드에 위치한 요시노야에 2인조 강도가 들어 돈을 요구하며 업소 바닥에 총격을 가해 여종업원이 …

컴튼 시의 살인사건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컴튼에서는 지난 해 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매달 평균 6명이 살인 사건으로 사망했습니다. LA 카운티 쉐리프는 올해 부터 갱 범죄 특별 수사대를 가동해 지난 두달동안 단 한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실효를 보고 있습니다…

상원-법사위 매주 회의 단일안 모색, 27일 이후 본회의 4월중 확정 하원-11월 선거이전 타협 불가 분위기 우세, 내년으로 넘어갈 우려 수년간 헛공약, 공수표가 돼온 이민개혁법안이 2일 마침내 연방상원에서 본격논의에 돌입했다. 워싱턴 정치권이 1100만 불법이민자들에…

인도와 기념비적인 핵협력 협정 타결 파키스탄 부시방문직전 폭탄테러로 초비상 조지 부시 대통령의 첫 인도와 파키스탄 순방이 살얼음판 길이 되고 있다. 인도에선 기념비적인 핵협력 협정을 타결지었으나 넘어야할 장벽들을 남겨두고 있으며 파키스탄에선 부시 대통…

독일월드컵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선 출전 팀들은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한국과 같은 G조의 프랑스는 한일월드컵 패배의 설욕을 떨쳐내고 독일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진행…

(앵커맨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를 꺾고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LA 시간 오늘 새벽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FIFA 랭킹 60위 앙골라를 1대0으로 눌렀습니다. 김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캘리포니아 DMV 직원들이 오늘(1일) 하루동안 피켓시위를 합니다. DMV 직원들은 인력부족과 저임금등에 항의하고 CA 주정부와의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피켓 시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위가 계획된 LA 지역의 DMV는 벨플라워 , 랭케스터, 배나이스 그리고 웨스…

미국경쟁력강화위해 고학력,숙련 외국인력 유입 확대 직접 추진 부시 백악관이 취업이민 영주권과 H-1B 비자의 대폭 확대를 국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악관은 경제 보고서를 통해 H-1B 비자…

이라크 유혈극 격화, 내전 우려 증폭 때문 조지 부시 대통령이 깜짝 방문한 테러 전쟁의 출발지, 아프카니스탄의 안정세와는 달리 이라크의 유혈사태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어 내전 위기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말까지 10만명 이하로 감축하겠다는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