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민이나 외국 관광객들을 노리는 각종 범죄가 성행해 범죄도시라고 불리는 파리가 이제 오명을 떨쳐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리 경시청은 지난해 범죄율이 전년도에 비해 3.4% 감소해 20년 만에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

이해찬 국무총리의 '3■1절 골프'가 모두 100만원의 현금이 오간 내기골프라는 의혹이 제기 됬습니다. 10일 한국의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총리 일행은 당시 라운딩에서 100만원 정도의 돈다발을 캐디에게 맡기면서 한 홀당 5만~6만원 정도의 내기 골프를 한 것으로 …

연방 상원법사위, 입법작업 속도내고 있으나 이민단속조항만 승인중 이민개혁법안을 마련하고 있는 연방상원 법사위원회는 다소 속도를 내고 있으나 이민옹호 조치들은 대부분 뒤로 미루고 이민단속 강화 조치들만 잇따라 승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원법사위원회에서 …

1.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B조 예선에서 멕시코가 캐나다를 9대1로 대파하면서 조 1위에 올라 오는 일요일 한국과 2라운드 첫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2.한편, 미국이 조 2위로 올라가게됨에 따라 주최국의 편의만을 앞세운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직 위원회의 어이없는 행정탓에…

오는 5월 열리는 제28대 LA 한인회장 선거의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됐다. LA 한인회는 오늘(3월10일) 위원장까지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된 28대 LA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 9명은 윤호웅 봉제협회 회장과 마이클 리 의류협회 회장, 강…

(앵커) 제28대 LA 한인회장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부분 한인회 현직 이사들로 이루어졌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28대 LA 한인회장 선거전이 벌써부터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사…

새로운 법안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서명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서명비율은 최근 부시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과도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AP 통신은 미국인 5명중 4명은 현재 이라크의 종파간 분쟁이 이라크를 분열시킬 것이고 미국의 이라크 공…

[앵커맨트] 케빈 머레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의 경제 성장을 위해 한국에 무역 사무실을 더 늘리는 내용이 담긴 법안 SB 1529를 발의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앞으로 캘리포니아와 한국의 무역이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캘리포니아주 …

오는 25일 그리피스 팍 (Griffith Park)에서 제1회 거북이 등산대회가 열립니다. PAVA 강태흥 회장은 같은날 열리는 그리피스 팍 대청소 행사전에 LA한인들의 건강 관리와 친목 도모를 위해 왕복 2마일 쿼터를 완주로한 등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북도민 총연합회는 오늘(어제) 낮 10시 반쯤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이북도민 총연합회 회원들은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하는 것은 기본 인권을 침해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총연합회는 탈북자들을 유엔 난민으…

이탈리아 실비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부패 혐의로 검찰에 정식 기소됐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정치적 모략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한달 남은 총선 등 그의 정치적 입지에 큰 타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진행원고)…

아랍에미리트 연합 국영회사 미 항만 관리 전면 포기 부시 '워싱턴 통제 못하는 힘빠진 대통령' 인식 확산 부시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의 정치적 반란 사태까지 초래했던 아랍회사의 미국 항만관리 사태가 회사측의 포기로 일단 막을 내리고 있으나 워싱턴 정치에는 심각한…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은 LA를 배경으로한 영화 “크래쉬”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아카데미 시상식 당일에도 “크래쉬”가 작품상을 탈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비아라이고사 …

한국 야구 대표팀이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를 갖고 실전감각을 다졌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응집력부족 등 많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구장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서 똑같이 9안타를 쳤으나 응집력 부족으로 4-7…

독일에서 생포된 담비에게서 인체에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세르비아에서도 죽은 백조에서 처음으로 AI가 검출됐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진행원고) 사상 처음으로 살아있는 담비가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독일 동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