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법사위 27일 맥캐인법안, 상원전체 2주토론 28일 시작 이민자 백만 대행진 연일 함성 1200만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구제하고 300만명의 합법이민 신청자들에게 기다림 고통을 해소해줄 미국의 이민개혁법안이 20년만에 역사적인 출항의 돛을 올렸다. 이에 맞춰 이민자들…

(앵커) 지난 해(2005년) 말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메디케어 처방약 파트 D 플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인 노인들은 언어에 대한 장벽 등으로 인해 메디케어 파트 D 플랜을 이용하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지난 주말50 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반 이민법 시위가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가운데 오늘도 LA 하이스쿨을 비롯한 학교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HR4437이 상원에서 통과할 경우 부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

북한 외교관 일가족이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이들의 신원과 망명경위, 체류장소 등 이들의 신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진행원고) 북한 외교관과 그 가…

‘ 우리도 인간이다 차별하지 말라 ’ LA 한인타운의 페어펙스 고등학교를 포함해 LA지역의 고등학생 2만 여명이 수업을 거부하고 거리로 나서 최악의 반이민법으로 여겨지는 센센브르너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페어펙스 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은 Highland …

[앵커맨트] 지난 주말, LA에서는 센센브르너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 50만명이 운집해 LA 도심을 메웠습니다. 오늘 LA지역에서는 스물 한개 고등학교의 2만여명 학생들이 아침부터 수업을 거부한 채 거리로 나와 이민법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현장에 김혜정 기…

어제 저녁 9시 30분부터 한인 타운 7가와 맨해튼 인근의 주택가에서 경찰과 대치극을 벌였던 60대 한인 송모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자수 했습니다. 스와팀 까지 동원된 LAPD 경찰은 송씨와 7시간 넘게 대치극을 벌인 뒤 최루 가스를 쏘고 강제 진압에 나섰으나 송씨는 이…

최악의 이민법으로 평가받고 있는 센센부르너 법안이 연방상원에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반대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LA 지역의 고등학생 2만여명이 거리로 나서 반대 시위를 벌였고 LA 시청 앞에서는 학생들의 대규모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김연신 …

그라나다 힐스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여성이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 25일 저녁 7시쯤 그라나다 힐스의 한 가정집 수영장 바닥에서 40대 한인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씨는 이날 저녁 가족들과 …

연방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계는 백인을 포함한 미국내 여러인종 가운데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내 아시안계 인구는 미국 전체인구의 5%인 140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연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4년을 …

보수파 좌충수 계기, 반이민법안 저지와 이민옹호법 관철에 활용 미국에서는 지금 이민자들의 백만 대행진이 펼쳐지면서 연일 분노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불법이민자 1200만명의 운명을 결정짓고 300만 합법이민신청자들의 고통을 해소해줄 이민 개혁안이 마침내 워…

새 실업 정책을 둘러싼 프랑스 정부와 학생, 노조의 갈등이 내일 예고된 총파업과 시위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공, 철도, 지하철, 교사, 우체국 등 공공 서비스 부문의 노조들도 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파리에서 김미혜 특파원…

어제(3월25일) 50여 만 명 이상이 참가한 대규모 반이민법 반대 시위가 열린 LA 다운타운에서는 일요일인 오늘(3월26일)도 농장 노동자들의 반이민법 규탄 시위가 개최된다. 농장노동연합 소속 노동자들은 오늘 오후 1시부터 LA 다운타운 연방건물 앞에서 노동 운동계의 …

오늘(3월26일) 새벽 롱비치 지역에서 차량 한 대가 길가의 야자수를 들이받는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롱비치 경찰은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운전대 중심을 잃고 야자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야자수를 들이받은 후 차량은 뒤집혀졌고 이어서 화염에 휩싸였…

남가주 지역이 폭풍의 영향으로 내일(월요일)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태평양에서 다가오는 폭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내일 저녁부터 남가주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해안가와 저지대에는 1~2 인치, 산악 지대에는 3~5인치의 비가 각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