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지난 3월 부임한 LA 최병효 총영사가 비야라이고사 시장을 찾아 한인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한인사회와의 적극적인 유대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박현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최병효 LA 총영사가 부임 이후 처음으로 비야라이…

어떻게 하면 나도 학같이 늙을 수 있을까? 중년의 나이에 이른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봄직한 말입니다. 학 같은 늙음이라는 말은 어쩌면 곱게 늙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 보고 사는 것 처럼 학처럼 늙은 …

LA에 정착한 탈북 난민자 6명이 오늘 (어제) LA 국제공항 인근 힐튼호텔에서 최초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탈북자들은 기자회견장에서 그동안 중국과 북한에서 겪은 인권유린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

한미은행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체 컨퍼런스를 가졌습니다. 한미은행은 지난 20일 윌셔 래디슨 호텔에서 과장급 직원들이 모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은행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의 접근을 …

미국 대학 최초로 태권도 학과가 남가주 얼바인 시에 위치한 콘코디아 대학에 신설됐습니다. 강 창진 콘코디아 대학 교수는 지난 4년 동안의 학교측과 협의 끝에 지난 5월 12일 정식으로 학교 이사회를 거쳐 미국 대학에서는 최초로 태권도 학과가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

LA 한인회관의 개축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립니다.(열렸습니다.) 한미 동포 재단은 한인회관 개축기념을 감사하는 뜻에서 오늘(어제) 저녁 8시부터 스카티쉬 라이트 오디토리움에서 대 음악제를 개최한다고(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제에는 바리톤의 최현수 교…

웨스트 LA를 지나는 405번 프리웨이의 카풀구간이 연장됐습니다. 이번에 연장된 카풀래인은 405번 프리웨이와 105번 프리웨이 만나는 지점과 405번 프리웨이와 90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점 사이로 양방향 5.1마일 구간 입니다. 이번 카풀래인 연장에는 공사비 4천 30만 달…

최병효 LA 총영사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습니다.

LA에 정착한 탈북 난민자 6명이 오늘 (어제) 최초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탈북자들은 기자회견장에서 그동안 중국과 북한에서 겪은 인권유린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국제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김혜정 기자의 보돕니다. [후멘트] 한편, 이번 기자회견…

오렌지 카드 수정안 부결-찬성 37, 반대 61 24일 이민개혁 토론 종결 결정 25일 포괄이민개혁법 채택 이민개혁법안의 상원안에서 2년미만 거주 불법 이민자자들까지 구제하려던 오렌지 카드 수정안은 무산됐다. 하지만 불법 이민자들을 세범주로 분리해 구제하고 합법이민…

정명훈이 피아노를 정공하다가 갑자기 지휘자로 변신한 것이 한 때 큰 화제로 우리에게 다가 온 적이 있습니다. 이미 정명훈씨 일가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있는 바이올린리스트 정경화씨 때문에 영광의 가문이 형성되고 있을 때여서 더더욱 그가 피아노에서 지휘자로 …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그 어떤 이유나 목적에서든 빼앗기는 것과 제공내지는 도네이션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다릅니다. 우리 동포 사회에도 이제는 많은 부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도 본의아니게 혹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든 적지 않은 돈을 동포사…

TV 화면에는 불에 탄 SUV 자동차가 계속해서 비쳐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 주변에는 사건담당 형사들과 경찰관들이 증거물 습득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도 계속해서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 차량화제는 두 아이를 불에 태운 무서운 사건의 중심물임…

우리 한인타운에 너무도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기 이를데 없습니다. 그것도 미국 언론기관에서 조차 특집으로 다룰 만큼 엄청난 파장을 몰고오는 것이어서 사건치고는 너무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도데체 자식들이 무슨 물건입니까? 필…

우리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속담쯤이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 말이기도 하고 그래서 윗물에 해당되는 분들은 스스로 이런 속담에도 명심을 하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너무도 한심스럽게도 많은 분들은 이런 속담조차 잊고 지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