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세기의 결혼식이 지난 19일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15세기 고성인 오데스칼치에서 치러졌습니다. 케이디 홈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결혼식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톰이 카톨릭을 믿는 신부 집안의 뜻에 양…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 대의원 16명을 무더기로 제명하자 파열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대의원들이 차기 의장 선출을 두고 시시콜콜 대립하고 있습니다. 제명 조치된 대의원들은 LA 시장실을 통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북한의 핵소유를 인정하느냐? 마느냐? 는 한국에 있어서는 운명이 걸린 문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북한이 남한에 대고 할 수 있는 말의 무게가 핵무기를 가졌다는 선언 전과 후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지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북한은 이 국제사회에서 홀로 …

(앵커멘트) 영국으로 망명한 구 소련 첩보원이 런던시내 한 식당에서 독극물에 중독되어 영국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성여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팅) 영국 런던경찰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판가로 영국에 망명한 옛 소련 국…

(앵커멘트) 지난 2003년 산타모니카 파머스 마켓 안으로 차량을 몰아 10명을 숨지게 한 90대 노인이 징역형을 면했습니다. 하지만 판결에 분개한 피해자 가족들은 민사적인 소송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창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팅) 시장안으로 차를 몰아 …

내년(2007년)에 세리토스 시의원에 도전하는 한인 조셉 조 후보가 오늘(11월20일) 오찬 기도회를 가졌다. 조셉 조 후보는 오늘(11월20일) 오후 12시30분 세리토스 한 중식당에서 오찬 기도회를 갖고 시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 세리토스 시의회 선거…

(앵커)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아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LA 한인타운 내 주요 쇼핑몰이나 대형마켓 등에는 지난 주말부터 고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고전해 온 LA 한인타운이 추수감사절 연휴…

우리아메리카은행이 LA 한인타운에 두 번째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우리 아메리카은행은 오늘(어제) 오전 10시쯤 올림픽 블러바드와 웨스트모어랜드 길에 위치한 올림픽 지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승 행장은 한국의 연계된 서비스를 통해 경쟁에서 우…

과밀상태의 학교들이 즐비한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4천여 학생들을 수용하는 대형 초 중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학교는 로버트 F 케네디가 암살당했던 앰베서더 호텔 부지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숱한 화제를 모으며 출시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기의 공급사태 부족이 강도사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십대 청소년 두 명이 게임기를 강탈하다 체포됐습니다.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4천여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초·중·…

(앵커멘트) 미국이 이라크 사태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 정책 노선 수정을 둘러싸고 국론 분열 양상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라크 현지에선 종파 간 분쟁으로 주만동안 112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습니다. 김윤재 기자가 보도합니…

한인 셀리 최씨가 LA 시 조세 감독국 부시장에 임명됐다

연말을 맞아 LA 한인타운 치안 확보를 위한 방범대가 결성된다는 소식에 한인들의 기대는 컸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못한 모습입니다. 코리아타운 자율 방범대는 지난 18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에 임한다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LAPD와의 …

LA 한인 상공회의소가 지난 주말 라퀸타 리조트 클럽에서 이사진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수련회에 참가한 이사진 임원 34명은 다음 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 해 사업추진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상공회의소 정주현 회장은 다음 해 3월 개최되는 미주한인 경제포럼과 …

새로운 의장 선출을 두고 파행을 거듭하던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가 총 대의원 35명 가운데 대의원 16명을 무더기로 제명했습니다. 지난 18일 소집된 특별회의에서 정족수 18명에 4명이 못 미치는 대의원 14명만이 참석해 정원부족으로 회의가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