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문구] 6자 회담이 중단 1년만인 다음달 중순쯤 다시 열릴 것이라는 윤곽이 잡혔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당근 정책”을 얼만큼 수용하는지, 또한 중국이 북한을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회담재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요소라는 분석입니다. 김연신 기자의 보도입…

LA 한인회가 추진한 “코리아타운 자율 방범단”이 오는 25일부터 순찰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율 방범단은 지난 18일 출범할 계획이었지만 LAPD와의 사전조율 부족과 적법성 문제로 활동이 잠정 연기됐었습니다. 한인회 마크 윤 부이사장은 어제(20일) LAPD …

지구촌 여행객 36%, 미국이 최악의 여행지 응답자 40% 미국비자 시도후 포기 미국정부의 개선약속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비자발급과 입국심사에 대한 지구촌의 불만이 여전히 고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미국 유학생들은 다시 증가했으나 미국 방문객들은 아…

부시, 후진타오 주석에도 종전선언카드 제시 월스트리트 저널 "김정일 정권이 열쇠쥐고 있다" 미국이 종전선언 등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나 북한이 열쇠를 쥐고 있어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속단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의 목사 비하성 발언과 관련해 열린우리당 이규의 부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송의원의 종교계 폄훼 발언을 한나라당 윤리위원회가 중징계를 하는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한나라당이 송 의원에 대한 처벌을 미루거나 경미…

열린우리당 의원 90명은 21일 한국정부에 이라크 주둔 한국군인 자이툰 부대의 철군 계획서 제출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사자인 미국마저 철군논의가 공공연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한국군을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철군계획서가 마…

(앵커맨트) 과밀상태의 학교들이 즐비한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4천여 학생들을 수용하는 대형 초 중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학교는 로버트 F 케네디가 암살당했던 앰베서더 호텔 부지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

한인여성이 LA 시 부시장에 임명됐습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은 LA시 조세감독국 부시장직에 한인 셀리 최씨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시장 임명자는 LA시 각 기관이 67 억달러에 달하는 시 예산을 적법하게 사용하지는 여부를 감독하게됩니다. 비라…

(앵커멘트) 숱한 화제를 모으며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기를 강탈하려던 두 명의 한인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게임기의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급기야 강도사건까지 발생해 유사범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창일 기자의 보돕…

이번 주는 추수감사절 연휴입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기와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등 주민들의 대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후멘트] 항공기내 반입 가능 물건은 www. tsa.gov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미 당뇨협회와 우리 종합병원은 공동으로 한인들을 위한 당뇨병 관리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합니다. 한미 당뇨협회 김용일 회장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웨스턴과 7가에 위치한 가든 스윗 호텔에서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관련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

부시 새 제안-종전기념식, 에이펙 가입지원, 금융제재해결 미 새제안-한국, 중국 등 5자간 합의 근접 미국이 대북 금융제재 해결에 이어 한국전 종전 선언 기념식과 북한의 에이펙 가입등으로 체제를 인정해주는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북한의 핵폐기를 유도한다는 …

지난 7월 CA 변호사 시험에서 한인 190여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 변호사협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합격자명단에서 한국계 성씨를 분류한 결과, 전체 합격자 4,616명 가운데 한인은 4%가 조금 넘는 19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월 변호사 시험에는 사상최대…

고려대 경영학과 이필상 교수가 20일 16대 신임 고려대 총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고려대는 이날 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필상 교수와 이기수 교수중 이날 표결에서 서울대 출신의 이필상 교수가 고려대 출신 이기수 교수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차기 총장으로 뽑았습니다. 이 …

불법 이민자, 거주기간에 따른 세범주 분류 폐기 예고 내년 3월-5월 상원부터 재추진, 여름이나 가을철 시행가능 포괄이민개혁법안이 내년 새 연방의회에서 재추진될 때에는 상원에서 먼저 시작되고 불법 체류자들을 체류기간에 따라 세 범주로 나누는 등의 시행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