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는 6일로 다가온 프랑스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여당인 대중운동연합 사르코지 후보와 사회당의 루아얄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성여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팅) 프랑스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

어제(3일) 열린 코호 영화제 연회에서 한국 영화 감독들과 헐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이 만나 미국으로의 한류 열풍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코호 영화제는 한국 영화가 헐리우드를 통해 국제적으로 진출하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 가족이민제도 손질 시도에 민주 강력 반대 해리 리드-타협실패시 14일 지난해 상원법안 직권상정 포괄이민개혁법의 연방 상원 결정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나 초당적인 타협안 마련에 난항을 겪고 있어 지난해 승인됐던 상원법안을 토대로 재논의를 시작할 가능성…

이라크 조기철군 반대에 합치, 사회이슈에선 이견 공화 주자 10명 첫 합동토론회 밋밋 2008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첫 토론에서 현직인 부시 대통령 대신 공화당의 영웅 레이건 유산에 초점을 맞추고 나서 힘겨운 백악관 수성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08년 백…

1.공화당 내 예비대선 후보 10명이 어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존 멕케인 연방상원의원 등 유력 후보들은 모두 이라크 미군 철군에 대해 반대했지만 조지 부시 대통령의 전쟁수행 능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2.포괄이민개혁…

1.초읽기에 들어간 대체이민제도 폐지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체이민신청자들이 다시 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노동허가서를 이미 승인 받아놓고 있는 이민희망자들과 고용주들이 다급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2.세계 금융시장의 거품 논…

가든 그로브의 30대 남성이 근친 상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가든 그로브의 제임스 콜그로브 경관은 38살의 프란시스코 하르돈을 강간과 근친상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월요일 (4월 30일)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던 올해 13살의 소녀는 임신 2…

어제 잭 와이스 LA시의원의 사무실에서 나치 문양과 유대인 혐오 메세지가 발견됐습니다. 와이스 의원사무실의 리사 핸슨 공보관은 어제 아침 8시에 출근했을 당시 셔먼옥스에 위치한 사무실의 정문에 붙어있는 붉은색과 검은색의 나치 문양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

어젯밤 애너하임 지역의 가정집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남성 한명이 숨졌습니다. 애너하임 경찰은 어젯밤 10시 20분쯤 3천 5백 블럭 스톤파인레인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총격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지난 선거 운동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강제 모금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선거법 위반인지는 전혀 몰랐다며 모금한 돈을 일부 지지자들에게 되돌려주고 있지만 의혹은 가…

대형 한인 부동산 그룹인 뉴스타 부동산이 법적 공방에 휩싸였습니다. 원고는 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뉴스타 에스크로 소속의 에이전트가 주택 매매 과정에서 판매 내역을 허위로 작성해 수천달러를 챙겼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뉴스타 부동산은…

(앵커멘트) 백세주 미주 총판권을 둘러싼 법정분쟁에서 법원은 한국 국순당은 (미국)LA 현지 주류전문 수입업체 KM 머천트에 16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소송이 단순한 기업간의 판매권 분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약자일수 밖에 없었던 L…

한인 청소업체와 청소를 맡긴 고객간에 사소한 의견 충돌이 법적 소송으로까지 비화될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청소업체와 고객이 왜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고 있는지 박현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라크리센타 지역에 새로 집을 장만한 한인 장모씨는 지…

백세주 미주 총판권을 둘러싼 한국의 국순당과 미주지역 KM머천트와의 분쟁에서 LA지방법원이 KM머천트에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소송은 약자일 수 밖에 없었던 LA현지기업과 한국 기업간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

실업률 4.5%, 새일자리 8만 8천개 미국경제 1%대 저성장 여파, 금리동결 미국의 4월 실업률이 4.5%로 다시 올라가고 새 일자리는 8만 8000개 창출에 그쳐 저조한 고용지표를 기록했다. 연방 노동부가 4일 발표한 4월 실업률은 4.5%로 전달 보다 0.1% 포인트 올라갔다. 4월중 신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