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청소년 갱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롱비치 시 정부의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롱비치 시 정부는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청소년 갱 범죄에 관련한 영상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9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

알베르토 곤잘레스 법무장관에 대한 상원의 불신임 결의안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상원은 연방검사 해임 문제로 인책론이 일고 있는 곤잘레스 장관 불신임 결의안에 대해 최종표결을 실시할지 여부를 놓고 투표한 결과 찬성 53표와 반대 38표로 무산됐습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이 부인 코리나 여사와 별거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시민들이 알아야 권리는 있지만 사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LA 외곽 지역의 한 한인 기도원에서 수년 째 개를 도살해 보신탕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인들이 더 이상 키울 수 없어 기부된 개를 도살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도살된 개를 보신탕으로 제공한다는 라디오코리아의 단독보도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

- 유럽 - (앵커멘트) 유럽연합(EU)과 이란의 고위급 핵협상 대표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성여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팅)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로버트 쿠퍼 EU 대표와 사바드 바에디 이란 핵협…

(앵커멘트) 영국의 총리 취임을 앞둔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이라크를 예고없이 방문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결과 우파가 예상대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성여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팅) 이라크 주…

미국을 비롯한 북미주 지역에서는 명품을 찾는 소비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지난 해 구찌 (Gucci)와 루이 비통 (Louis Vuitton) 전세계 판매액의 각각 18.5%와 26%에 달하는 제품이 북미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과 LA 뿐만이 아니라 내쉬빌과 클리…

중앙정보국 (CIA) 이 이라크 내 저항세력을 염탐하기 위해 수단 정부와 비밀리에 협력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A 타임스는 이러한 정보 협력이 다르푸르 사태를 '집단학살'이라고 비난하며, 수단 정부에 대해 경제제재 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

부시 임기말까지 이라크 미군 15만명중 10만명 철수 기계화 보병사단, 훈련단, 특수부대 등 5만 병력 장기주둔 (워싱턴) 부시 미 행정부는 임기말인 2009년 초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들을 5만명 이하로 감축하되 장기 주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

부시 강력 캠페인에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 화답 공화당 존 카일 상원의원 ‘독립기념일 이전 확정될 것” 암초에 걸린 이민개혁호가 이르면 이달말 다시 항해를 재개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민개혁 주도파들은 상원논의가 중단된 이민개혁법안을 7월 4일 독립기념일 …

부시 임기말까지 이라크 미군 15만명중 10만명 철수 기계화 보병사단, 훈련단, 특수부대 등 5만 병력 장기주둔 부시 미 행정부는 임기말인 2009년 초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들을 5만명 이하로 감축하되 장기 주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미국이 현…

(앵커멘트) 어제 끝난 미국 프로여자골프 LPGA 메이저 대회인 맥도날드 챔피언 쉽에서 올해 19살의 민나온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근 신세대 코리안 골퍼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주류언론들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세리 선수의 활약 등이 새내기 골퍼들…

오늘 (10일 )오전 23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필리핀 여객선에서 불이 나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여객선에는 216명의 승객과 21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까지 확인된 구조자는 128명에 그쳐 100 여명의 생사가 불투명한 상태 입니다

한나라당이 오늘 경선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대선을 향한 공식적인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일하는 지도자', 박근혜 전 대표는 '5년안에 선진국'을 대표적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새내기' 민나온이 발동이 늦게 걸려 아쉬웠지만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 단독 3위라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승은 지난달 미켈롭울트라오픈에서 이지영을 상대로 연장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궜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