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 인근 애너하임 리조트 지역의 신규 주택 건설안이 오늘 (31일) 저녁 애너하임 시의회의 표결에 부쳐집니다. 선 캘 사가 애너하임 지역에 1천여채의 콘도와 2백여채의 저소득층 주택을 건설하는 계획은 지난 4월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지만 디즈니랜드측의 이…

메이저리그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배리 본즈가 오늘 밤 부터 LA 다져스 스태디엄에서 기록 갱신에 들어갑니다. 행크 애런의 755개에 한개 못미친 754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본즈는 이번 시리즈에서 신기록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베트남 보트피플의 영웅, 전제용 선장이 오렌지카운티를 방문합니다. 전제용 선장의 이번 오렌지카운티 방문은 지난 2004년 8월 보트피플 출신 피터 우엔의 초청으로 사이공을 방문한 이후 한국 베트남 우호친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지 3년만 입니다. 전제용 선장의 이번…

공화당의 대선 예비 후보 프레드 탐슨 전 상원의원이 오늘(31일)부터 남가주 뉴포트 코스트와 벨어어 지역에서 이틀동안의 대선자금 모금일정에 들어갑니다. 탐슨 예비후보의 공화당내 대선후보 경쟁자들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

점자연구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이프레스 노인센터에서 시력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시력 세미나에서는 시력을 잃었거나 잃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력보호법과 시력상실 후 생활방법 등을 강의합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반드시 해야 …

개인 통산 홈런 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배리 본즈가 오늘 (31일) 부터 LA에서 신기록 수립에 나섭니다. 본즈는 현재 754개의 홈런으로 행크 애런의 메이져리그 755개 기록 갱신에 1개를 남기고 있습니다.

헌팅턴 비치 경찰국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되는 시민경찰 교실의 등록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시민경찰 교실은 12주 동안 진행되며 경찰 업무에 대해 강의합니다. 시민경찰 교실의 신청 자격은 헌팅턴 비치 시민이나 헌팅턴 비치 시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남가주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색다른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한 버스 회사는 이용료 1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놓았습니다.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가주의 고속버스 회사들이 해마다…

오늘 (어제) 새벽 LA 동부 롤런 하이츠 지역에서 20대 한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한인 남성도 흉기에 찔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롤런 하이츠 지역에서 20대 …

연방 하원에서 일본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UCLA에서는 세계 11개국 위안부 할머니들과 시민단체들이 참가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대회가 개최되는 등 국제 인권 문제로 확대될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

미 하원 “일본정부 위안부 범죄 인정, 공식 사과해야" 미 의회 사상 최초 위안부 결의안 채택 (워싱턴)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정부가 공식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결의안이 미 연방하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채택됐다. 미 연방하원은 30일 제2차 세…

미, 한국 등의 인질무사귀환 위한 협상노력 압박 탈레반과 거래, 인질구출작전 등 카드사용 어려워 추가 인질 피살이 확인된 아프간 한국인 인질사태에 대해 미국 정부는 직접 대응을 피하며 신중한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국인 인질사태의 악화로 미국정부도 상당…

미 하원 “일본정부 위안부 범죄 인정, 공식 사과해야" 미 의회 사상 최초 위안부 결의안 채택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정부가 공식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결의안이 미 연방하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채택됐다. 미 연방하원은 30일 제2차 세계대전당시…

아프가니스탄 경찰들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아침 일찍 가즈니주 주도인 가즈니시티에서 서쪽으로 10㎞ 정도 떨어진 안다르 지구 아리조 칼레이 마을의 도로변에서 심성민씨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심씨는 바지와 슬리퍼,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시신이 놓여 있던 곳과 …

고 심성민씨의 아버지 심진표씨는 31일 인류애를 실천한 성민이의 뜻을 이어받아 시신을 서울대 병원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평소 자부심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진 올해나이 29살 성민씨는 책임감과 신념이 강해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