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6주년을 맞아 오렌지 카운티 전역에서도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비행기가 월드 트레이드 센터 타워에 처음으로 충돌한 시간인 8시 46분과 월드 트레이드센터가 무너진 9시 1분과 9시 6분등, 6년전 테러 당시의 사건들에 맞춰 오렌지 카운티 전역의 소방차와 소방대…

남가주 전역에 화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가주 전역에 밀려온 고기압 기류와 약한 해풍의 영향으로 인해 오늘 (11일) 과 내일 이틀 동안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고온 건조한 기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오늘 아침 9시부터 내일 …

브루스 브로드워터 가든 그로브 시의원이 가든 그로브 지역의 카지노 건설 계획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디즈니랜드 인근 하버 블러버드 지역의 40에이커 상당의 부지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카지노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시의회에서 정식으로 …

포모나 경찰이 대규모 불법 차량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포모나 경찰국은 어제 (10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미션 블러버드와 커런 스트릿에 차량 검문소를 설치해 놓고 3천 6백여대의 차량을 상대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면허 운전 차량 151대를 압류했습니다. 자동차 등…

지난 달 우편물을 배달하던 한인 우체부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핏불’ 개를 죽일 지 여부에 대한 청문회가 어제 토랜스 시청에서 열렸습니다. ‘핏불’의 주인은 타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개의 이빨을 다 뽑는 등 개의 안락사만 피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받아…

한인 언론이 주류 사회와의 교류를 늘려가면서 한인 커뮤니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존의 1세 중심의 보도에서 이제는 영어권인 2세들까지 포함시키면서 세대간의 이해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성장을 거듭하는 한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을 것으로 기…

최근 들어 전기 공급회사인 남가주 에디슨 사를 사칭해 전기료를 청구하는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 사기단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전기 요금이 미납됐다며 요금을 재청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

LAPD 최초로 살인과 소속 한인 수사관이 탄생했습니다. 램파트 경찰서 강도과의 조지 리 수사관이 오는 17일부터 살인과 근무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동안 한인 경관 또는 수사관들이 타부서에 지원을 나가거나 갱관련 부서에서 살인사건을 맡은 경우는 있었지만, 살인…

캘리포니아주 한의사 자격시험 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침구사 자격시험에 대한 보안 결격사항이 발생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전면 조사에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될 경우 전면 재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의업계는 한인과 중국계 …

추석을 앞두고 LA 시 14개 한인은행이 개인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한인 은행들은 오는 28일까지 개인 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일부 은행들은 한국 이외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줍니다. 나라은행의 경구 고객에게는 액수…

171개 임무중에서 78개 달성, 83개 미달 해상보안 양호, 이민 저조, 재난대비 최악 9.11테러사태 6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추모 행사들이 줄을 잇고 테러 경각심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테러방지를 목표로 출범한 국토안보부의 성적을 평가한 결과 170여개 임무 가운데 …

섣부른 철군, 대규모 감군은 파멸적 결과, 정치권 요구 거부 민주당 “이라크 미국지휘부 존중하나 증파전략 성과 수긍 못해” 데이비드 페트래우스 이라크주둔 미군사령관이 내년 여름까지 증파병력 3만명을 복귀시킬수 있으나 그 이상의 감축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

(앵커멘트) 지난 주에 이어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 사마 빈 라덴의 또 다른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번에는 9. 11 당시 테러범들을 찬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박창일 기잡니다. (리포팅)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9.11테러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은 선거에 불리하더라도 원칙을 포기한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이기면, 오히려 지는 것보다도 못할 수가 있다’, 아마 이 말 들은 여러 사람의 증인들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11일 대한민국 헌정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대통령이든 누구든, 헌법 아래에 있고 누구도 헌법에 도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0년간 한국사회의 가치관, 건국이념, 헌법정신이 흔들렸다면서 2008년 열릴 새로운 시대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