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경제의 성장이 일정기간 둔화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금리인하와 긴급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다시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매년 하는 세금보고지만, 항상 빠뜨리는 부분이 생기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세금보고를 하기 전에 챙겨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박현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15일입니다. 개인소득이 있는 주민이라…

(앵커멘트) 최근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한인밀집지역에서 유통된 식품에서 벌레 등 유해물질 발견 사례가 잇따르면서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관련 업체들은 책임 회피에만 급급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박창…

거리 선교회가 LA 다운타운에 남가주 한인 사회 최초로 노숙자들을 위한 홈리스 센터를 건립해 주목됩니다. 그동안 남가주 지역 노숙자들을 위한 식사 제공 등 봉사 활동을 해왔던 거리 선교회가 LA 다운타운에 8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홈리스 센터를 마련했습니다. 거…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가 다음달 15일, 18년만에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하지만, 선거를 한달여 남기고 후보간 네거티브 공세와 후보 자격에 이의가 제기되기 등 선거가 파행으로 치닫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18년만에 경…

숭례문 복원 기금 모금에 한인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인사회 교계도 숭례문 복원 특별 기도회를 비롯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김혜정 기자입니다. ( 효과 ) 숭례문 복원을 위한 기금 모금에 한인들의 정성이 이어지…

연방 이민 세관 단속국 ICE가 불법 체류자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상 가장 많은 수의 불법 체류자를 검거, 추방했던 ICE는 직장내 단속을 계속해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학생 비자를 악용해 불법 취업을 하는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

1.다음 달 경선을 치를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선거가 상대 후보에 대한 지나친 인신 공격으로 과열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2.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가 불법 체류자 단속의 고삐를 늘추지 않고 있다. ICE는 앞으로 학생 비자를 악용해 불법 취업하는 사례를 집중 단속…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국보 1호 숭례문에 불을 질러 전소시킨 혐의로 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광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실질심사를 마친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채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내가 불을 지른 것은 잘못이다.…

오바마 8연승 행진, 대의원 확보에서도 역전 클린턴 3월 4일 미니 수퍼화요일에 모든 것 걸어 **대의원확보 현황(2월 13일 현재), 매직넘버(민주 2025명, 공화 1191명) 구분힐러리 클린턴바락 오바마존 매캐인마이크 허커비 대의원확보1190명1215명812명217명 매직넘버-835-810-379-974 …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13일 간사단회의에서 숭례문 복원과 관련해 이 명박 당선인의 본의가 제대로 전달이 안돼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 정부가 강제로 모금하는 게 절대로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수위는 국민들의 성금만으로만 숭례문을 복원하겠다는 뜻이…

(앵커) 차압 등으로 인한 은행의 융자금 손실이 그 동안에는 개인 수입으로 간주돼 세금을 내야 했지만 이를 일시적으로 면제해 주는 한시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올해(2008년) 들어 부동산 관련 일부 법률들이 새롭게 시행되고 있어 이를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앵커) 미국 주들의 거의 절반 가량이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치를 당했다. 국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미국 각 주의 신용 등급이 하락의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

(앵커) 연방 정부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주택차압을 30일 동안 동결하는 내용의 구제책을 오늘(2월12일) 발표했다. 주택차압 동결책이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는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형석 기자입…

한국경찰은 국보 1호 숭례문 방화가 채모씨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숭례문 사설 경비업체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채씨는 불과 4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범행을 저질러 600년 동안 굳건히 서 있던 숭례문을 전소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