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가든그로브 인근 22번 고속도로에서 40대 한인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박현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젯밤 가든 그로브 인근 22번 고속도로에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40대 한인 남성이 프리웨이에 정차돼 있던 차량…

KOtrA LA 무역관이 주최하고 라디오 코리아가 후원하는 2008 글로벌 코리아 패션 위크가 오늘 금요일부터 3일동안 LA에서 개최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미 FTA를 계기로 한국과 LA 간 의류업체들간의 교류를 증진해 LA를 글로벌 한국섬유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멘트) 지난해 리모델링한 LA 한인회관 시설권한을 두고 갈등이 심화됐던 LA 한인회와 한미동포재단이 이번에는 LA 한인회관 외벽에 부착된 한미동포재단 간판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간판의 상징성을 둔 양측의 감정싸움이 법적인 문제로 번질 조짐까지 보…

입후보자들의 잇따른 네거티브 공세로 진흙탕 싸움으로 비화됐던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선거가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결국 법적 소송으로 번졌습니다. 누구를 위한 선거인지, 공명선거라는 말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유진욱기자가 보도합니다. 후보간 흑…

오는 6월 치러지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LA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직을 차지하기 위한 버나드 팍스 LA 시의원과 마크 리들리 토마스 주 상원의원 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2지구가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구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두 후…

지난 8일, 하와이에 남은 마지막 국가 유공자가 55년 만에 그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지난 해 운명을 달리해 유공자 증서는 더욱 뜻 깊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욱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지난 1948년 8월, 미 극동사령부 정보처는 442 CIC 등 한국에 있던 여…

(앵커멘트) 최근 영업부진으로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LA 한인타운 일부 소매업체들이 기일 내 물건을 고객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도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지속될 경우 한인 고객들의 불신이 가중돼 타운 전체 …

대선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미시시피 주에서는 오바마가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힐러리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라스무센 리포트는 오바마가 오는 11일 열리는 미시시피 경선에서 53%대 39%로 힐러리를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달 22일 …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고산 씨(31)에서 예비후보였던 이소연 씨로 전격 교체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고산씨가 훈련 규정을 반복 위반했다는 러시아 측의 통보에 따라 한국의 첫 탑승 우주인을 이소연씨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9일 한국 총선에서 재외동포 출신 국회의원 탄생이 사실상 힘들어지면서 한국 내 결집 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와함께 한국내 재외 동포를 대변할 수 있는 재외동포당의 신설이 집중 거론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

한국의 사립 대학들이 미주 한인 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자대학교, 그리고 중앙대와 한양대학교등 한국의 주요 사립대학교가 다음달 1일 LA 한국교육원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한인사회 자살사건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40대 한인남성이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숨진 남성은 최근 실직해 우울증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이프레스에 거주하는 40대 한…

지난 2004년 자신이 운영하던 LA 한인타운의 한 당구장에서 한인 남성 2명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온 한인 신배혁 씨 사건이 재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당초 신씨 사건에 대한 평결이 오늘 (어제)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의견이 갈린 배심원단이 교착상…

뉴욕의 엘리엇 스피처 주지사가 성매매에 연루되면서 퇴임압력이 거세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북핵 협상대표가 이번 주 제네바에서 회담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북한의 핵신고 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북핵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

매일 마시는 물, 얼마나 안전할까요? 미국 내 식수에서 항생제와 진통제 등 수 십여종의 약물성분이 검출되면서 물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간이 복용하는 각종 약 성분이 소화되지 않고 배출됐다가 다시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