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군사기밀을 중국으로 빼돌리려다 적발된 60대 중국계 남성이 2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신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5년말 미 해군의 군사기밀을 중국으로 빼돌리려다가 체포됐던 중국계 남성이 오늘(24일) 2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

한국 내 새우깡과 참치 캔 파문에 이어 남가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식품들에서 이물질이 잇따라 검출돼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인주부들은 잇따른 이물질 발견 충격에 노이로제를 호소할 지경입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가주 한인…

LA한국문화원이 오는 28일-29일 이틀 동안 정창화 감독의 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 을 무료로 상영합니다. 한국 최초로 홍콩에서 진출했던 정창화 감독의 무협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홍콩영화로는 처음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당시 폭발적인 …

라 하브라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마이클 조 씨 사건의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제는 모금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부동산 협회는 숨진 조씨의 부모 측에 기금을 전달해 사건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돕는 한편 다른 한인들의 모금 운동…

한인축제재단이 제 35회 LA 한국의 날 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인축제재단은 올해 축제가 수십여 타민족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다민족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박현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 35회 LA 한국의 …

대한항공이 오는 6월부터 LA와 브라질 상 파울루 간 직항 항공편 운행을 시작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6월 2일부터 LA 국제공항을 출발해 연착없이 상 파울루 국제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에 걸쳐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 달 24일 팔로스 버디스 지역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제임스 고씨의 추모미사가 열립니다. 고씨의 가족은 아직 실종된 고씨의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실종 1달이 되도록 행방을 찾을 수 없는 만큼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

호놀룰루 시 당국이 4억 달러의 내년 예산안을 내놨습니다. 시 의회에 제출된 하네만 정부의 4억 달러 규모의 새 예산안에 따르면, 다가오는 회계연도 기간엔 공공안전에 상당수 정부기금이 쓰일 전망입니다. 따라서 전체 예산안 가운데 약 3억 5천만 달러가 새 소방서와 …

하와이의 한국 관광객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관광청이 한국 관광객 유치 노력에 조금씩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무비자 프로그램 시행시기를 가장 큰 전환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에서 김욱진 기자가 보도…

(앵커멘트) LA 시간 오는 26일, 수요일 새벽에는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인 남북 축구대결이 열립니다. 특히, 라디오 코리아가 독점 생중계하는 이번 경기는 남북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돼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창일 기자의 보돕니다. …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베이징 올림픽 성화 채화식이 거행됐다.

이라크주둔 미군사망자가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지 5년 3일 만에 4000명을 돌파했다. 국방부는 지난 23일 밤 바그다드 남부에서 도로매설 폭탄이 터져 차를 타고 순찰중이던 미군 4명이 죽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가 올해 연말까지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주 한인사회에도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따른 경제 효과에 대한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인의 미국 무…

LAPD 순찰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이 오늘 결정됩니다. LA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는 오늘 LPAD 순찰차량 3백여 대에 IBM 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의 통과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카메라가 설치될 경우 순찰차량의 정면과 뒷좌석이 모두 촬영됩니다. 산타바바라 카…

지난 2005년 1월, 190여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던 글렌데일 메트로링크 열차사고에 대한 배심원 선정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LA 항소법원의 윌리엄 R. 파운더스 판사는 열차 사고로 살해혐의와 방화혐의 등을 받고 있는 올해 29살 후안 매누엘 알바레스 재판에 대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