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취업비자 H-1B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 약 3만 건 정도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첫 날 접수건수보다는 약 2만 건이 줄어들었지만 올해는 지난해 와는 달리 5일 동안 접수를 받은 뒤에 무작위 추첨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추첨 경쟁률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과 일본 방문에 동행할 공식 수행원과 경제인 명단이 1일 발표됐습니다. 공식 수행원은 미국 13명, 일본 11명이다. 미국 수행원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이태식 주미대사 내외,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전광…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선거 결과에 대해 조심스런 전망을 보였습니다. 강 대표는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한나라당 후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색깔을 쓰는 등 상황이 복잡해서 분석하는 게 상…

하와이의 주요 항공사 가운데 하나인 알로하 항공사가 결국 파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로하 항공사는 내일부터 모든 여객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항공사 직원들은 물론 공항을 찾은 승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우울한 분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와이에서 김욱…

린다 링글 주지사가 영업중단 조치를 발표한 알로하 항공사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링글 주지사는 알로하 항공사가 기사회생할 수 있도록 한 달간의 기간을 달라는 탄원서를 파산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에 따르면, 알로하 항공사가 매입을 원하는 회사를 찾…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촉발된 금융부실의 재발 방지책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감독 권한이 강화된 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락 오바마 의원의 지지세가 점차 확산되는 반면 힐러리 클린턴 의원에 대한 사퇴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최근 LA 한인타운 내 차량을 이용한 날치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은 날치기 행각에 피해를 입은 한인들이 속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1시쯤 LA 한인타운 피코와 뉴 햄…

버몬트 주 캐나다 국경 인근 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돼 19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버몬트 주 스완튼 경찰국은 동부시간 오늘 오전 10시쯤 스완튼 시 인근 89번 고속도로에서 드림 투어스 사 소속 관광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멘트] 24일 올림픽 운동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오늘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 베이징의 황성호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130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올림픽을 밝혀줄 올림픽 성화가 북경시각 31일 오전 8시55…

올림픽을 130일 앞둔 지금 북경시는 올림픽준비로 매우 분주합니다. 최근에는 베이징시의 관문인 북경서우두공항이 제 3 터미널을 개장함으로써 세계5위 규모의 대형공항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달 26일에는 항공사들의 입점까지 마쳐 본격적인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소…

(워싱턴) 현행 1년에서 OPT는 29개월, 워크퍼밋카드는 2년으로 이민국, 이민행정개선조치 이번주나 내주 발표 예상 H-1B 비자접수대란의 재연을 맞아 유학생 졸업후 취업훈련프로그램인 OPT 기간을 29개월로 확대하고 영주권 신청자들의 워크퍼밋카드 유효기간은 2년으로 연…

일부 대형 렌트카 회사들이 고객들에게 보험료를 부당하게 청구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에이비스와 버짓 사들은 일반 차량에 고급 차량 보험료를 부과하는가 한편 25살 미만의 운전자들에게는 이미 보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가 보험 가입을 강…

1.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민주당 내 공개적 사퇴 요구에 대해 전당대회까지 완주하겠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도 인위적인 주저 앉히기게 반대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2.취업비자와 이민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변화가 이루어질 전망입니…

재미 중소 기업협회가 초기 이민자 봉사센터와 함께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과 서류 미비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생활에 조기 정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 내용은 체류 신분 변경과 영주권 신청시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 방문자가 유학비…

중앙은행이 추진중이던 애틀란타 소재 제일은행의 인수가 무산됐습니다. 제일은행측은 공문을 통해 중앙은행의 계약 위반을 계약 파기의 이유로 주장하면서 위약금 310만달러를 내일까지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위약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송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