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 3700 윌셔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콘서트에 참석한 남가주 한인들은 고국과 떨어진 미국에서 모두 함께 하면서 광복의 기쁨을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외치는 촛불행사의 열기는 한인 1세와 1.5세, 그리고 2세…

지난 토요일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숨진 가디나 카니 장씨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 한인 남성은 자신이 발사한 총격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APD는 지난 토요일 수배중이던 차량을 몰고 경찰의 추격을 받다가 차량이 전복된 뒤 경찰을 상대로 발포한 남성…

지난 토요일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라운드 테이블이 ‘건강한 가정, 건강한 한인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세미나와 함께 생활 법률 무료 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LA 한국 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 음주와 흡연, 마약 관련 강의는 물론 각…

탄핵 위기에 놓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이 18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현재 내가 처한 상황 등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고 정치적 동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임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앵커) 지난 16일 토요일 새벽 LA 한인타운에서 일어난 방화 추정 화재로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의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숨진 남녀가 최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살인 또는 자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형석 …

(워싱턴) 작년여름 신청자 포함 9월말까지 100만명 시민권취득 이민국 시민권 신청서 대거 처리, 적체 거의 해소 새로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는 100만명이 11월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국이 시민권 신청서 적체를 거의 없애 지난해 여름 쇄도했던 신청자…

(워싱턴) 러시아-미국과 나토의 포위에 반격, 제국의 부활 미국-경제 및 외교압박, 소치올림픽 보이콧 카드 쓸지에 관심 지구촌이 베이징 올림픽 축제를 즐기고 있으나 그 수면아래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신 냉전의 시한 폭탄이 도사리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

작년여름 신청자 포함 9월말까지 100만명 시민권취득 이민국 시민권 신청서 대거 처리, 적체 거의 해소 새로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는 100만명이 11월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국이 시민권 신청서 적체를 거의 없애 지난해 여름 쇄도했던 신청자들을 포함…

러시아-미국과 나토의 포위에 반격, 제국의 부활 미국-경제 및 외교압박, 소치올림픽 보이콧 카드 쓸지에 관심 지구촌이 베이징 올림픽 축제를 즐기고 있으나 그 수면아래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신 냉전의 시한 폭탄이 도사리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러시아의 …

이상희 한국 국방장관은 18일 한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북한은 남한측이 대북 강경 정책을 펼칠 때 도발함으로써 한국정부를 곤경에 빠트리고 남남갈등을 부추길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국군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완전 작전으로 …

한국 외교부의 문태영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미 국무부 성 김 특사가 황준국 한국 외교부 북핵기획단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조속한 북핵 검증체계 구축 방안과 비핵화 2단계 마무리, 3단계 핵포기 협상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국 외교부의 문태영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미 국무부 성 김 특사가 황준국 한국 외교부 북핵기획단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조속한 북핵 검증체계 구축 방안과 비핵화 2단계 마무리, 3단계 핵포기 협상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상희 한국 국방장관은 18일 한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북한은 남한측이 대북 강경 정책을 펼칠 때 도발함으로써 한국정부를 곤경에 빠트리고 남남갈등을 부추길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국군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 대응해 현장에서 완전 작전으로 …

어제 낮 그리피스 팍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늘 정오쯤에야 모두 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LA시 소방국은 그리피스 팍 산불로 인해 60여 에이커가 불탔으며 현재까지 6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곳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이 방화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소…

존 매케인과 버락 오바마 대선 후보가 어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두 후보는 어제 오렌지카운티 새들백 교회에서 열린 ‘신앙 포럼’에서 워렌 목사와 한시간씩 종교적 신념과 가치, 그리고 정치 등을 주제로 질문과 응답을 차례로 주고 받았습니다. 어제 포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