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관광산업이 내년에도 더욱 힘들어지며 힘겨운 시기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와이 대학 경제리서치 기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불황으로 내년 관광업은 바닥을 치며 끝없는 추락을 계속할 것으로 1991년 이 후 최악의 침체기를 겪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공립학교를 기준으로 자살을 시도했던 학생들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2배 가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한인의 자살률도 전체 인종 가운데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건강국이 새로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하…

이번 추수감사절을 대비한 준비비용이 예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농업연합회 AFBF는 올 해 추수감사절 저녁식사를 위한 비용이 작년보다 2달러 30센트 정도 오른 평균 44달러 61센트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칠면조와 식빵, 감자, 버터와 콩 등 …

빅 아일랜드 경찰국이 하와이 대학 힐로 캠퍼스의 한 대학생을 사이버 테러협박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하와이대학 힐로 캠퍼스에 재학중인 25살의 대학생이 인터넷의 한 웹사이트에 위협적인 협박 내용을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게재내용은 공개되지 않았…

하와이에서는 올 3분기 동안 총 6번의 대량해고가 있었습니다. U.S. 연방 노동국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기업과 관련한 해고조치가 6번이 이어졌으며, 최소 31일 동안 867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344명보다 무려 2배…

하와이안 항공사에서 파산위기관리 감시단원직을 맡았던 조슈아 가트바움이 오바마 정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연방정부는 클린턴 정부시절 국가경제 위원회 임원을 맡았던 마이클 워렌과 함께 조슈아 가트바움을 연방 재무부 인수팀을 이끌어갈 팀원으로 내정했습니…

캘리포니아 주교육위원회에서 역사왜곡 도서인 ‘요코이야기’ 가 퇴출되기까지 힘써온 한인 학부모들과 한국어 교사 60 여명은 어제 김재수 LA 총영사 관저에 모여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남가주 전역에서 어제 실시…

1.산타 바바라 인근 몬테치토 지역에서 어제 저녁 산불이 발생해 이 시간 까지 2,000에이커 이상을 태웠습니다. 현재까지 100여 가구가 불에 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바락 오바마 당선자가 차기 국무장관에 힐러리 클린턴 연방상원의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산타바바라 카운티 지역에서 어제저녁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밤사이 강한 바람을 타고 LA와 오렌지 카운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남가주 주민들이 또다시 초 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뉴스센터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정 기자! 네 산타 바바…

(워싱턴) 오바마 대통령-힐러리 국무 드림팀 뜨나 정보책임자 교체확실, 버냉키 등은 유임 가능성 오바마 새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으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본격 거명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초대 내각인선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 대통령-힐러리 국무 드림팀 뜨나 정보책임자 교체확실, 버냉키 등은 유임 가능성 오바마 새 행정부의 첫 국무장관으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본격 거명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초대 내각인선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첫 국…

(워싱턴)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등 각국 공조로 경기부양책 오바마 불참 등으로 실질적 대책 보다는 공조 상징성 한미 양국 대통령을 비롯해 20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워싱턴 G-20 경제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의 경기 부양책 공조 시행 등 경제위기 타개책을 마련할 것으…

중국, 미국, 독일, 영국 등 각국 공조로 경기부양책 오바마 불참 등으로 실질적 대책 보다는 공조 상징성 한미 양국 대통령을 비롯해 20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워싱턴 G-20 경제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의 경기 부양책 공조 시행 등 경제위기 타개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

주정부 보조금 삭감으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UC와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들의 학비가 또 한차례 인상될 예정입니다. 인상폭은 10%정도로 학부모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는 무조건 싼 대학을 들어가고 보자는 식의 새로운 …

오늘 남가주에서는 역대 최대 가상 지진 대비훈련이 오전 10시부터 펼쳐진다. 남가주 주민 520만여 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지진 훈련에서는 진도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이뤄지게 된다. 가상지진 대비훈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산 안드리아스에서 지난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