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낮에 한 택시 운전사가 강도들에게 흉기를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당국은 지난 주 토요일 오후 1시 20분경 마노아 지역의 한 주민이 신고전화를 걸어와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the Cab에서 근무하는 54살의 택시 운전사는…

지난 15일 호놀룰루 시청 앞에서는 동성연애자들의 결혼에 대해 찬성하는 가두행진이 열렸습니다. 호놀룰루 시를 포함해 전국 300개 도시에서 함께 진행된 이번 집회에서 약 400여 명의 사람들이 호놀룰루 시청 앞에 집결해 지난 본선거에서 통과된 캘리포니아 주의 법안 8…

연방 수사국 FBI 하와이 지부가 주택소유자들에 대한 사기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BI의 한 관계자는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 그리고 마우이를 중심으로 주택소유자들의 자금 약 30만 달러 이상이 연관된 대 여섯 곳의 지역회사들을 상대로 내부 수사를 벌이…

특정요금을 지불하고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이른바 Shuttle-Bike가 빠르면 내년 중순부터 오아후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Momentum MultiSort 하와이의 응구엔 리 대표는 이미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등 일부 유럽 국가들과 워싱턴 D.C와 미네아폴리스, 덴버 등 국내 도…

지난 15일 제 8회 동요 부르기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재하와이 한인학교 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25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또한 모두 8개 한글학교에서 120명의 학생들이 합창부문에 참가했고, 독창은 10명의 학생들이 동요 …

주 교육부가 올 해 약 24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와 함께 내년 예산에서 7천 만 달러를 감축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의 학교들의 대한 통합이 또 다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육부 이사회는 통합대상의 학교들이나 숫자에 대해 아직 …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이 이어지면서 하와이의 유학생들이 줄고 이들로 인한 수익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교육협회는 문호개방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하와이에 거주하는 유학생 비율은 약 6.4%가 감소했고, 이들에게서 벌어들인 수익도 1억170…

(앵커) 새한은행이 총 1,520만 달러를 증자해 자기자본비율이 12.7%로 올랐다. 새한은행은 이사들과 외부 인사들로부터 균형적으로 투자를 받는 데 성공함으로써 증자 목표액 1,500만 달러를 무난히 넘어섰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새한은행이 증자를 성공적으로 마…

나라은행이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2008년)로 4년째를 맞는 UC 데이비스의 캘리포니아 여성 임원 연구조사 결과 나라은행은 6명의 최고 임원진 중 민 김 행장을 포함해 5명이 여성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인 나라뱅콥도 이…

오늘부터 드디어 한미간 무비자 협정이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는 무비자 협정을 통해 하와이에 입국하는 첫 한국 방문객에 대한 행사가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의 하석호 부총영사와 김영해 한인회장, 그리고 주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

지난 주말 기세를 더했던 남가주 산불이 오늘(17일)은 산타애나 강풍이 잦아들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산불 소식 뉴스센터 연결합니다. 유진욱 기자! =============================================================== 네, 남가주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산…

산불이 확산되면서 인근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마련된 비상대피소들도 분주해졌다. 21400 Pathfinder rd, 다이아몬드 바 고등학교 대피소에서 대피자들에게 아침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다이아몬드바 대피소에는 인근 컨츄리지역 한인들을 비롯해 25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

남가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남가주 주민들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오염된 대기로부터 주민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녹취: 숨을 못 쉬…

(앵커멘트) 드디어 오늘 한국인의 미국 내 무비자 입국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무비자 시대에 따른 상징적인 의미부여와 여러가지 효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와 환율 등으로 당장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미주 한…

1.실마 지역 산불은 40% 오렌지카운티 지역 산불은 40% 정도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특히 한인밀집 거주지역인 오렌지 카운티 요바 린다, 애너하임 힐스, 다이아몬드 바 등으로 불길이 이동하고 있어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만 26,000여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