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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 센터 프로그램 접수 첫날 새벽부터 긴 줄

박현경 기자 입력 03.27.2024 06:18 AM 수정 03.27.2024 07:07 AM 조회 2,100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가 2024학년도 두 번째 학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 어제(26일) 센터는 신청자들로 크게 붐볐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 따르면 어제 접수 첫날에만 모두 265 명이 신청했다.

센터 앞에는 새벽 3시 40분부터 신청자가 몰려들기 시작해  AI, 댄스, 스마트폰교실, 스트레칭, 종이접기, 근력운동, 스케치클래스, 피아노기초 과목은 이미 오전에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학기에도 번호표 1번을 받은 올해 73살 이금순 할머니는 일찌감치 집에서 나와 새벽 3시 40분에 센터에 도착했다. 

이금순 할머니는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시니어센터는 자랑이자 사랑방이라며 매 학기마다 새 과목을 늘려주는데 고마움을 표했다. 

접수는 내일(28일) 오후 2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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