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동생의 결혼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던 영주권자 김태흥씨가 4개월만에 석방됐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NAKASEC은 오늘(16일) 아침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흥씨가 어제(15일) 텍사스주 레이먼드빌의 엘 발레 이…
지난 14일 밤 샌디에고 인근 해안에서 불법 이민자를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보트가전복됐다. 연방 해안경비대는 지난 14일 밤 11시 40분쯤 임페리얼 비치 시코스트 드라이브 인근 해안에서 보트 1척이 파도에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탑승객 6명은 해변에서 발견됐꼬 …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5억 7천만 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15일) 추첨에서 6과 7, 12, 47, 53 메가넘버 21을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없었다. 이에 따라 내일(17일) 진행되는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은 5억 7천만 달러로 치솟게 됐다. 파워볼 넘버를 …
겨울폭풍이 남가주에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온 가운데 어제(15일) 산악지대인 빅베어에는 올해(2025년) 첫눈이 내렸다. 빅베어 마운틴 리조트의 스노우 밸리 카메라 영상에는 눈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리조트 측은 이번 강설이 올겨울 시즌 첫 눈이라고 밝혔다. 러닝 스프…
LA시와 카운티가 어제(15일) 겨울폭풍과 관련해 발령했던 대피 경보와 명령을 보도 해제했다. LA시는 어제(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겨울폭풍에 따른 폭우로 발령된 대피 경보와 명령이 오늘(16일) 아침까지 유지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겨울폭풍의 가장 강력한 …
이례적으로 강력한 폭풍우 시스템이 남가주에 도달하면서, 최근 몇 년간 LA 지역사회를 황폐화시킨 산불 피해지(Burn Scars)에서 잠재적인 위협인 토사류(Debris Flows)가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사류는 홍수와 퇴적물이 섞인 빠르게 움직이는 흙탕물로, 차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자, 어제(11월14일) 금요일에 커피와 소고기, 바나나, 오렌지 주스 등 주요 품목 포함한 200개 이상의 식품에 대한 관세를 전격 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한 이 새로운 관세 면제 조치는 …
시카고의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 시설 앞에서 기습 시위가 벌어져 경찰관들이 다치고 21명이 체포됐다. 시카고 트리뷴 지는 어제(11월 14일) 금요일 오전, 브로드뷰(Broadview)에 위치해 있는 ICE 처리 시설 밖에서 시위가 벌어졌는데 경찰관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
이번 주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끝내기 위해 소속 정당의 노선에서 이탈한 네바다 주의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2명이 Blue State의 Red State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라스베가스로 상징되는 네바다 주는 관광업에 크게 의존하면서 다양한 노동자 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AI 기술이 교육의 잠재력을 높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와 동시에 부정행위의 위험을 증폭시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구글의 시각 검색 도구인 '구글 렌즈(Google Lens)' 최신 버전이 학생들이 디지털 시험에서 쉽게 부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