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 개솔린 가격, 오늘 5달러 넘어.. 어제보다 1.8센트 올라

주형석 기자 입력 03.22.2024 06:47 AM 조회 1,875
2023년 11월26일 이후 4개월 반만에 5달러대 재진입
최근 8일 중에 7일 오르며 가격 오름새 계속되고 있어
OC, 오늘 1.3센트↑.. 4개월만에 최고가 4달러 96.3센트
전국 개솔린 가격도 열흘 연속 오르며 3달러 53.2센트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5달러대에 다시 진입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3월22일)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0.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3월15일)보다 하루만에 1.8센트가 더 상승하면서 4개월여만에 5달러대로 올라간 것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최근 8일 중 7일을 올라 최근에 가격 상승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6.8센트가 올랐고, 한 달전에 비해서는 21.2센트가 더 비싸졌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이같은 최근 상승세속에 지난해(2023년) 11월26일 이후에 처음으로 5달러대에 들어갔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개솔린 평균 가격이 1.3센트 올라 갤런당 4달러 96.3센트를 기록하며 5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1주일 전보다 6.8센트, 한 달전보다는 21.4센트, 1년 전보다는 15.6센트가 각각 올랐다.

남가주자동차협회는 이제 차량 이동이 많은 봄이 오고 있기 때문에 개솔린 가격이 당분간 계속해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도 오늘 0.5센트 등 열흘 연속으로 오르면서 갤런당 3달러 53.2센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