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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너싱홈 방문 다시 허용..방문객 많지 않아

박현경 기자 입력 07.13.2020 06:45 AM 수정 07.13.2020 08:16 AM 조회 4,341
CA주에서 너싱홈에 있는 가족들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LA타임스 어제(12일) 보도에 따르면 CA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몇달간 양로원과 요양원에 외부 방문객들을 금지했다 최근 방문 재개를 위한 안전 수칙을 발표했다.

CA주 보건시설협회 디안 월터스 디렉터는 야외 방문도 모니터해야 할 필요가 있고 시간도 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양로원이나 요양원에 있어 그 동안 서로 만나지 못한 채 화상 통화만 했던 가족들은 드디어 재회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많은 커뮤니티에서 코로나19 감염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실제로 방문하는 환자들의 가족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펜데믹 초반 너싱홈에서 감염자가 다수 나왔던 만큼 각 시설들도 조심하는 분위기다.

방문객들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미리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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