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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 어린이 메뉴 음료로 물 또는 우유만 제공하는 안 추진

이황 기자 입력 08.21.2018 09:43 AM 조회 2,364
캘리포니아 주가 어린이 메뉴 음료로 물이나 우유만 제공하는 안을 추진중이다.

캘리포니아 주 하원은 어제(20일) 음식점에서 어린이 메뉴를 통해 제공되는 음료는 물 또는 우유만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 SB 1192를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이는 아동 비만 퇴치를 위한 것이다.

SB 1192에 따르면 설탕이 함유된 음료는 어린이 메뉴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음식점 직원이 추천하는 것도 불법으로 간주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부모가 탄산음료와 초콜릿 우유 등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따로 주문할 경우는 제외된다.

SB 1192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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