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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CA 베이비파우더 소송서 승리

김혜정 입력 11.17.2017 11:44 AM 수정 11.17.2017 11:45 AM 조회 5,209
베이비파우더를 포함해 존슨앤드존슨의 활석 기반 제품들에 함유된 석면에 노출된 뒤 중피종 암(cancer mesothelioma)에 걸렸다고 주장하면서 한 여성이 제기한 소송에서 캘리포니아의 한 배심이어제 JNJ에 유리하게 평결했다.

LA 고등법원 배심 평결은 존슨앤드존슨의 활석 제품들이 석면을 함유한다는 주장에 초점을 맞춘 첫 재판에서왔다.

존슨앤드존슨은 이것 말고도 그 제품들이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수천 건의 소송에 맞서고 있다. 

이번 소송은 티나 허포드가 제기했다.

허포드는 존슨앤드존슨의 활석 파우더를 사용한 뒤 중피종에 걸렷다고 말했다. 그녀의 변호사들은 그 파우더에 석면이 포함됐 주장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성명에서 그 평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존슨의 베이비파우더는 1894년부터 있어 왔으며 그것은 석면을 함유하지 않으며 중피종이나 난소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배심은 또 활석 공급업체인 이머시스 탈크에 유리하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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