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남가주에 살고 있습니다.
2011년
4월에 295000불에 집을 구매했구요 그 당시 66000불 지불했구요
그 이후 매달 이자900불 원금300불 세금300불씩
15개월 동안 내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올해말 다른 도시로 이사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집을 살때
도와줬던 에이전트분을 통해 에스크로에 알아봤더니
집을 팔면 40000불 정도 남게 된다고 하더군요
대략 계산해보니
30000불 정도 손해보게 되더군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약 한시간반 정도 떨어진 도시로 가야하는데
이 집을 팔고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세를 놓고 가는게 좋을까요?
만약 세를 놓는다면 렌트관리 해주는 곳에 맡겨야
하는거죠?
저 에이전트분은 집 파는게 좋다고 ... 세 주면 관리 골치아프다고 하시더니만
렌트 얘기 나오니 렌트
관리회사 자기가 소개시켜주겠다구 하시네요
음 ... 렌트 관리회사는 다들 비슷비슷한건가요?
그리고 저희 이사가면
저희집에 세 들어 오기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계약서없이 그냥 매달 집세 받기루하는건 ... 위험한건가요?
A.
렌트용으로 소유를 하실경우 지출 비용을 예상하셔야
합니다. 몰게지와 세금, 보험을 합치시면 한달에 약 $1600을 지출 하십니다. 그리고 관리비로 약 $100을 지출하게되면 한달에 렌트비
$1800을 받을 경우 $100의 이익이 남게됩니다. 하지만 수리비용이나 공실율 10%정도를 생각하게되면 남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단
세금의 공제가 가능하므로 약간의 수익이 더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유하고 렌트를 할경우 집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경우
소유하고 있을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30,000이상의 가격이 올라야 겨우 다운페이먼트를 전부 받을 수 있으므로 최소 2년에서 3년은
테넌트에 관련된 사항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3년 후 판매를 하실때, 거주하신 주택이 아니므로 이익이
생긴경우 수익의 9.5%의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
몇년간 세를 받으며 테넌트를 관리하며 다운페이먼트를 다 받으시던지 아니면 지금
$30,000을 손해보시는 것중 어떤것이 더 나은지는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부동산에서는 모든 것은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가족에게 렌트를 주시더라도 정확하게 서류로 모든 사항을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