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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부탁 합니다.

글쓴이: mamaleon  |  등록일: 08.31.2020 15:13:23  |  조회수: 762
안녕하세요 스텔라님.
하루 힘 들게 일 끝내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스텔라님 시간.
 스텔라님 목소리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 합니다.

정동하
친구야 너는 아니.......를 신청 하고 싶습니다.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 를 달아줄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 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 하다고

엄마가 혼자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부활에 정동하 보컬이 이해인님의 시를 노래 한건데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보컬중 한명 입니다.
노래 참 잘 하죠? 한번 들어 보세요.

수고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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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nsulhun  09.18.2020 10:34:00  

    mamaleon님.

    아름다운 글과 노래 공유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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