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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 11억달러 주인공 나올까?

주형석 기자 입력 03.26.2024 07:08 AM 조회 3,135
美 복권 사상 8번째 높은 금액, 메가 밀리언스 사상 5번째 높아
추첨에서 30회 연속으로 1등 당첨복권 나오지 않고 불발돼
전문가 “예전 거액 당첨자 나왔던 곳이 당첨확률 높은 곳 아냐”
“통계상 복권이 많이 팔려나간 업소일수록 당첨 가능성 높아”
1등 당첨금이 11억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이 오늘(3월26일) 저녁에 열린다.

CA 복권국은 역대급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이 동부 시간 오늘밤 11시, LA 시간 저녁 8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30번 연속으로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Mega Millions 복권 당첨금이 11억달러까지 오른 상태인데 美 복권 역사상 8번째로 높은 액수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억달러는 Mega Millions 복권 역사상 5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

28년전인 지난 1996년 The Big Game이라는 이름으로 복권이 시작됐고 22년전인 2002년 Mega Millions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왔다.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5자리 숫자와 Mega Number까지 6자리 숫자가 맞아떨어지는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전에 거액 당첨복권을 판매한 적이 있는 곳을 당첨자를 잘 배출하는 곳으로 여겨서 일부로 멀리까지가서 구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그같은 통념이 전혀 의미가 없다고 지적한다.

켄 알렉산더 USC 수학과 교수는 실제 통계학적으로 접근할 때 1등 당첨복권을 실제로 판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복권을 얼마나 많이 판매했느냐와 정비례한다고 설명했다.

즉 복권을 많이 판매한 곳은 적게 판매한 곳보다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데 결국 특정한 업소가 당첨자들을 많이 배출한다는 속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켄 알렉산더 USC 수학과 교수는 거액 당첨금을 독식하고 싶은 경우 남들이 잘 선택하는 숫자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있다고 조언한다.

가장 흔하게 사람들이 선택하는 숫자가 자신의 생일이라는 점에서 31 이상의 숫자를 픽하는 경우 복수 당첨자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오늘 Mega Millions 복권을 구입할 수있는 마감 시간, 데드라인은 CA 주 경우에 추첨하기 15분전인 저녁 7시45분까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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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xcvbnm055 1달 전
    LetssssGOOOOOOOOOOOOOOOOOOOOOOOO! 3 6 34 41 5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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