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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22.2024 07:57 AM 수정 03.22.2024 08:06 AM 조회 2,768
1. 또 다른 폭풍우가 이번 주말 남가주에 찾아온다. 내일 아침부터 일요일까지 계속되다가 월요일엔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고지대를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2. 연준은 올해부터 3년동안 경제가 예상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수정전망했다. 연평균 2%의 건전 성장과 함께, 물가는 2%대 중반으로 낮아지고, 기준금리는 최소 3%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고했다.

3. NY 증시 주요 지수가 이틀째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이틀 전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로 마감한 데 이어 어제도 동시에 고점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고, 오늘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4. 연방의회가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마지막 날인 오늘, 2024년 회계연도 본예산 가운데 쟁점이 된 남은 6개 분야의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한다.

5. 은퇴를 앞둔 연령대의 30%가 은퇴저축이 없어 노후생활이 극히 불안해지는 가운데, 은퇴저축을 가진 사람들도 고물가, 고금리에 비상금을 쓰기 위해 은퇴저축에 손대는 비율이 늘고 있다.

6. 380억 달러의 예산 적자를 기록한 CA주가 120~180억 달러의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들어간다. 결국 각종 복지 프로그램이 줄어들게 돼, 당장 4월부터 주민들의 실생활에 피해가 올 전망이다.

7. 대형 보험사 ‘스테잇 팜’이 CA주에서의 신규 주택 보험 가입 중단을 선언한데 이어, 오는 7월과 8월엔 주택과 아파트 보험 갱신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해, 주택보험 대란이 우려된다.

8. 트럼프 후보의 후원금 보유고가 바이든 후보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대부분을 소송 비용에 사용하면서 8월부턴 텅빈 보유고로 어떻게 대선을 치를지 주목된다.

9. TX주가 제정한 불법 이민자 체포법의 시행을 놓고, 각급 법원들의 판단이 엇갈리면서 남부 국경에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폭력사태는 물론 주변국과의 외교갈등까지 불거지고 있다.

10. 미국이 제출한 가자지구 즉각 휴전 촉구 결의안이 오늘 아침 유엔 안보리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부결되고 말았다.

11. 유엔이 지난 10년간 조금도 나아지지않고 악화만 되고 있는 북한의 인권 현실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이 내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12. 미국과 유럽연합이 제기한 반독점 소송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애플이 기업 분할이나 사업 부문 매각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3. 지난 2022년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일년사이에 1.1살이 늘어 77.5살로 발표됐다. 그러나 어린이 사망률은 12%나 늘어났고, 약물과다복용 사망자 수도 기록적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4. ESPN은 쇼헤이 오타니 측이 사법 당국에 통역사와 관련된 대규모 절도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LAT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빚을 알고 도와주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15. 만일 쇼헤이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빚을 알고 도와준 것이 사실이라면, 리그 규칙에 따라 오타니가 일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돼, 이 사실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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