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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오늘 1.1센트 올라 4달러 95.2센트

주형석 기자 입력 03.16.2024 09:21 AM 조회 1,542
2023년 11월29일 이후 3개월 반만에 가장 높은 가격
최근 3일 연속 하락 후 이틀 동안 1.1센트씩 상승
OC도 오늘 1.3센트 오르며 4달러 90.8센트 기록
전국 개솔린 가격도 1.7센트 오르며 3달러 45.5센트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3월16일)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95.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3월15일)보다 1.1센트 상승하며 이틀 연속 1.1센트가 올랐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최근 5일 중 3일 연속 하락하고나서 이틀 연속으로 오르며 굉장히 Up & Down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주일 동안 1.4센트가, 한 달전에 비해서는 14.6센트가 각각 올라 개솔린 가격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수치가 그대로 보여줬다.

어쨌든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이같은 높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2023년) 11월29일 이후에 3개월반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5달러대 진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개솔린 평균 가격이 1.3센트 올라가 갤런당 4달러 90.8센트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여 5달러대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8센트, 한 달전보다는 14.1센트가 각각 올랐다.

남가주자동차협회는 앞으로 개솔린 가격을 예측하는 것이 당분간 매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도 오늘 1.7센트 오르면서 4일 연속 상승세속에 갤런당 3달러 45.5센트를 기록했다.

덕 셔프 남가주자동차협회 Communications Manager는 각종 외부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어 개솔린 가격에 대해서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앞으로도 당분간 개솔린 가격은 등락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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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1달 전
    메모리얼데이 부터 갤런당 6불대 주유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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