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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확진자 11월 들어 310만 여명

이황 기자 입력 11.24.2020 01:14 PM 조회 4,376
전국에서 11월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310만명 이상 나오는 등 코로나19가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다.

CNN은 11월 들어 미국에서 31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나오며 1개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다고 오늘(24일) 보도했다.

아직 11월이 1주일가량 남은 만큼 한 달간 신규 환자가 400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에도 16만9천190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도 17만2천118명으로 집계되며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의 총 신규 환자 수는 120만명을 넘었다.

주별로 보면 30개 주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상승했다.

감소한 주는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테네시 주 등 4곳뿐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는 내년(2021년) 1월 20일까지 전국의 누적 코로나19 감염자가 2천만명을 넘길 수 있다는 예측 모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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