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서 애완견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LAPD가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개월된 갈색털의 치와와 ‘빈’(Bean)은 지난달(7월) 29일 5000 블락 메이플우드 애비뉴에서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이었다.
주인이 휴대전화를 보느라 고개를 숙인 순간 누군가 빈을 낚아채 차를 타고 밴 네스 애비뉴 북쪽방면으로 달아났다.
용의자는 20대 후반의 남성으로 추정되며, 5피트 9인치 키에 몸무게는 180파운드 정도다.
용의 차량은 2011년~2015년형 흰색 쉐보레 볼트 모델이다.
목격자 신고는 LAPD 올림픽 경찰서 담당 형사, 213-382-9463번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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