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19만 2천여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2시 기준,LA카운티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하루만에 1천 476명 늘었고관련 사망자는 2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카운티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19만 2,167명,관련 사망자는 모두 4천 692명으로 집계됐다.
LA카운티 내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지난주만 하루 평균 38명이코로나 19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지난주 부터 카운티 내 코로나 19로 인한병원 입원 환자율이 주춤한 가운데오늘(2일) 기준 1,856 명이 입원했고31%가 중환자로 분류됐다.
이는 어제(1일) 입원 환자 수 보다는 떨어진 수치다.
오늘 보고 된 사례 중 68%가 50살 미만이었다.
오늘(2일) 보고된 23명의 코로나 19 사망자 중7 명이 80 살 이상이었다.
나머지 6명은 65살에서 79살 사이,6명은 50살에서 64살 사이,3명은 30살에서 49살 사이였다.
1명은 18살에서 19살 사이로 나타났다.
한편, LA카운티 내에서현재(8월 2일 기준)까지 코로나 19 테스트를 받은 주민은백 79만 5백여명에 달하며이 중 10 % 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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