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달(6월) 총 4만 7천 87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6% 성장세를 이어가고있다.
6월 소매 판매 최고 실적을 낸 스포티지 SUV 등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의 영업담당 빌 페퍼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인기 모델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의 중형 주력세단 2021년형 ‘올 뉴 K5’(구 옵티마)는 올 여름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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