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부터 LA 시 전역 모든 소매 업소들에서는 매장 내 쇼핑이 허용된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현 시점은 LA 시가 경제 재개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LA시 전역의 모든 소매 업소들은 위생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다는 조건하에 내일(27일)부터 매장 내 쇼핑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용실과 이발소 운영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이와 더불어 종교시설 대면 예배도 재개를 허용했다.
단, 수용 인원 수 제한과 발열 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기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예배 방식 변화 및 제한 등 CA 주 정부가 제시한 대면 예배 관련,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한다.
LA 카운티 역시 모든 소매 업소들의 매장 내 쇼핑과 종교 시설 대면 예배 재개를 허용하는 것은 물론 이동 제한령 완화 범위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CA 주 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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