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북부 규모 6.1 지진…방콕 고층건물 흔들려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21/2019 04: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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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난주와 라오스 접경지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방 지질조사국이 오늘(21일) 밝혔다.

태국 현지 시각으로 오전 6시 50분에 발생한 지진은

난주 주도인 난시에서 북동쪽 92㎞, 지하 10㎞ 지점에서 발생했다.

태국 기상국은 지진이 태국 내 9개 주에 영향을 끼쳤으며,

6.1보다 규모가 작은 여진이

네 차례 더 있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오늘 지진에 난주 보 끌루아 지역과 찰렘 쁘라낏 지역 등에서

일부 건물의 벽에 금이 가고

천장이나 지붕이 무너진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치앙마이주에서는 흔들림이 상당 시간 감지됐다.

지진은 또 난주에서 600㎞ 이상 떨어진 수도 방콕에서도 감지됐다.

고층 빌딩이 약 30초간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놀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일부 콘도에서는 고층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