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Cookin Nanta!’ 남녀노소 누구나 LA서 즐겨요!

문지혜 기자 입력 12.12.2018 05:31 PM 조회 3,891
왼쪽부터 박지홍(배우), 이동현(배우), 노재혁(배우), 송승환(감독), 유미옥(M프로덕션 대표), 송혜진(배우), 정민구(배우).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한 한국의 ‘Cookin Nanta’가 LA에 상륙했다.

네 명의 요리사들과 지배인이 피로연 파티를 준비하는 좌충우돌의 에피소드를 담은 난타 공연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저녁 7시부터 LA한인타운 인근 윌셔 이벨 극장에서 펼쳐진다.

Cookin Nanta의 송승환 감독은 16년만에 미주 단독 공연을 갖게됐다면서 남녀노소 모두 난타를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생생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취, 송승환 감독_ “모든 세대가 아울러 볼 수 있는, 똑같이 즐길 수 있도록 배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고요. 또 난타가 관객이 참여하는 신이 많이 있거든요. 객석에서 아무분이나 막 끌어올리는데 공연을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같이 참여하시는, 그런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요.”>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으로, 20년 넘게 꾸준히 전세계에서 사랑받고있다.

2살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핫딜’(hotdeal.koreadaily.com)에서 온라인 구매하거나 M프로덕션, 전화 213-637-0111번으로 문의하면된다.

당일 공연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

윌셔 이벨 극장 주소:  4401 W 8th St, Los Angeles, CA 90005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