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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24.2018 05:24 PM 조회 2,488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머지않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것이며 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곧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미북간 빅딜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조속히 비핵화를 끝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하고 북한의 핵포기는 북한내부에서도 되돌릴 수 없이 공식화됐다고 강조했다.

3.지난 3차 남북정상회담에 정치인 특별수행단으로 방북했던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라디오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 종전은 물론 교착 상태를 빚고 있는 미북 관계도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연 뒤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서명식을 가졌다. 한미 정상은 양국민 간 굳건하고 상호 호혜적인 무역과 경제관계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5.폐교한 월셔사립 초등학교 건물활용 방안을 놓고 논의가 수개월 째 이어지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국학원 이사 다수는 적자를 매우기 위해 건물 렌트안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LA총영사관과 홍명기 전 이사장 등은 차세대 뿌리 교육을 위한 센터로 변모시켜야 한다며 렌트안에 반대하고 있다.

6.LA뿐 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도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드웨이 시티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노숙자 쉘터 2곳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행이 지지부진하다.

7.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대학시절 성추행을 당했다는 두번째 미투 폭로로 낙마위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고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대통령 축출을 거론했다가 경질위기에 몰려 있다.

8.지난달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단기보험 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시켰다. 새 단기보험이 시행되면 메디칼 의료혜택을 받는 저소득층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오늘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추가 무역 관세가 발효되는 등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81.45포인트, 0.68% 하락한 26,562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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