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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 C. Kim, 사상 첫 한인 CA 항소법원 판사 지명

주형석 기자 입력 07.21.2018 05:12 PM 조회 3,701
CA주에 사상 첫 한인 고등법원 판사가 탄생한다.

제리 브라운 CA 주지사는 어제(7월20일) 6명의 새로운 고등법원 판사 임명을 발표했고 그 중에 한인 Dorothy C. Kim 판사 이름도 포함됐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임명한 6명은 CA 제1항소법원 Division 4에 Allison M. Tucher, CA 제2항소법원 Division 3에 Halim Dhanidina, Division 4에 Nora M. Manella, Division 5에 Dorothy C. Kim, Division 8에 Maria E. Stratton, 그리고 CA 제4 항소법원 Division 2에 Michael J. Raphael 등이다.

새롭게 CA 항소법원 판사로 확정 발표된 Dorothy C. Kim 판사는 현재 45살로 지난 2014년 이후 LA Superior Court에서 판사로 근무해왔다.

Dorothy C. Kim 차기 CA 항소법원 판사는 코넬 대학 학부를 나와 콜롬비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제1순회연방항소법원에서 Norman H. Stahl 판사 Clerk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법률회사 ‘Irell & Manella LLP’에서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Dorothy C. Kim판사는 3으로 구성된 ‘사법임명위원회’인 ‘The Commission on Judical Appointment’의 승인을 받아야 CA 주의 새로운 항소법원 판사로 임명되는 것이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Dorothy c. Kim 판사는 은퇴하는 Sandy R. Kriegler 판사의 자리를 이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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