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25일) 저녁 6시부터 메모리얼 데이인 오는 28일, 밤11시 59 분까지 LA지역은 물론,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미착용의 단속을 시행한다.
CHP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과 지난해를 합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의 70%에 달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주에서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16년에는 39명이며 지난해는 45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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