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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전 한미동포재단 이사장, LA 한인회장 선거 신청서 수령

이황 기자 입력 04.24.2018 05:31 PM 수정 04.24.2018 05:49 PM 조회 1,660
LA 한인회가 제 34대 LA 한인회장 선거 등록 신청서를 배부중인 가운데 윤성훈 전 한미동포재단 이사장이 신청서를 수령했다.

윤성훈 전 이사장은 오늘(24일) 오후 12시 20분쯤 LA 한인회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수령했다.

이에 따라 신청서 수령인은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윤성훈 전 한미동포재단 이사장 등 총 2명으로 늘었다.

윤성훈 전 한미동포재단 이사장의 출마 여부는 LA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심의에 따라 결정되지만 한미동포재단 사태와 관련한 책임 당사자인 만큼 최종 후보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LA 한인회 정관 제 3 조 2항은   회장은 후보등록시작일 기준 10 년 내 한인회는 물론 캘리포니아주 내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에서 이사와 임원, 회장 등으로 재직 도중 자격박탈과 제명퇴출,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징계를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한편, LA 한인회장 후보 등록 신청서 배부는 내일(25일)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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